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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수] '결백' 55만 돌파…'온워드·사라진시간' 박스오피스 2·3위

기사입력 2020.06.22.09:17
  • 영화 '결백',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사라진 시간' 포스터 / 사진 : 키다리이엔티,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 영화 '결백',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사라진 시간' 포스터 / 사진 : 키다리이엔티,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영화 '결백'이 55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개봉 12일 만의 성과다. 코로나19 여파로 조용해졌던 극장가에 불어넣은 온기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사라진 시간'이 주말 박스오피스 2, 3위로 진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6월 19일~21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영화 '결백'이 올랐다.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주연의 '결백'은 엄마(배종옥)의 누명을 벗기고자, 추시장(허준호) 등 마을 사람들에 맞선 변호사 딸(신혜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 10일 개봉한 '결백'은 주말 동안 14만3021명의 관객수를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5만795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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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주말 동안 11만9479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5만7935명.

    배우 정진영이 감독과 각본을 맡고, 배우 조진웅이 주연을 맡은 영화 '사라진 시간' 역시 10만9507명 관객의 발걸음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4만30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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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효와 김무열 주연의 영화 '침입자'는 2만658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 자리를 지켰다. '침입자'의 누적관객수는 51만6086명.

    박스오피스 5~10위에는 '위대한 쇼맨', '야구소녀', '에어로너츠',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아이즈 온 미: 더 무비',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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