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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 발생했다. 총 확진자 수는 전일(67명)보다 줄었지만, 지역사회 확진자는 전일보다 4명 많은 40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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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21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48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421명(해외유입 1,43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2명으로 총 10,868명(87.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273명이 격리 중이다. 금일 추가 사망자는 없이,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80명이다.
6월 21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8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3명, 유럽 1명, 중국 외 아시아 4명(방글라데시 2명, 파키스탄 2명)이다. 지역 사회 확진자 40명의 발생 지역은 서울 16명, 대전 10명, 경기 8명, 강원 2명, 대전 1명, 광주 1명, 세종 1명, 충남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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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 관련, 격리 중이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194명(방문자 41명, 접촉자 153명)이 확진되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08명, 경기 56명, 인천 24명, 강원 3명, 충남 3명이다.
서울 구로구 소재 업체 관련, 격리 중이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7명(방문자 4명, 접촉자 3명)이다.
서울 도봉구 요양원 관련, 접촉자 관리 중이던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43명(이용자 24명, 직원 5명, 가족 및 기타 14명)이 확진되었다.
서울 구로구 소재 업체 관련 6월 9일 확진된 방문자에 대한 역학 조사 결과 4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와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중구 시청역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리요원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경기도 의왕시 소재 물류 관련, 접촉자 관리 중이던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17명이 확진되었다.
대전시 서구 괴정동 방문판매 관련,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47명이 확진되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대전 32명, 광주 1명, 전북 2명, 서울 4명, 경기 1명, 세종 2명, 충남 5명이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