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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X김희재 ‘구해줘! 홈즈’에 떴다!…어린 시절 추억 설명 등 매물 찾기 도전!

기사입력 2020.06.21 21:35
  • 포천의 아들 임영웅과 의정부의 조카 김희재가 ‘구해줘! 홈즈’에 출격한다.

    21일(오늘)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임영웅과 김희재가 복팀의 양세형과 함께 ‘웅형재’를 결성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세 사람은 사전에 합을 맞추지 않고도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흥과 끼를 대 방출했다고 한다. 특히 임영웅과 김희재는 대화 중 노래 제목만 나오면 ‘인간 주크박스’를 자청하며 노래를 불렀다고 전해져 ‘귀호강’을 예고한다.

  • 사진=MBC ‘구해줘! 홈즈’
    ▲ 사진=MBC ‘구해줘! 홈즈’

    맞춤형 코디로 출격한 세 사람은 경기도 포천시 동교동으로 향한다. ‘포천의 아들’ 임영웅은 ‘실제로 친구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고 소개하며, 포천의 자랑거리를 늘어놓는다. 임영웅이 직접 소개한 매물은 깔끔하고 모던한 외관을 지닌 단독 주택으로 공원을 방불케 하는 넓은 비밀 정원 등장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한다.

    내부 역시 깔끔한 인테리어는 기본, 높은 층고와 오픈형 실내 공간으로 4인 가족과 반려견이 살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세 사람이 마음이 뺏긴 곳은 바로 2층 방에 마련된 발코니라고. 우리집 마당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힐링 공간에서 김희재는 ‘요가 하기 좋은 공간이다’라며 군대 생활 중 배운 요가 동작을 선보였고, 쉬운 동작부터 고난도 동작까지 선보여 수준급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이를 지켜보던 임영웅은 호기롭게 요가 동작에 도전했다가 망신(?)을 당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 사진=MBC ‘구해줘! 홈즈’
    ▲ 사진=MBC ‘구해줘! 홈즈’

    이어 다음 매물에서도 임영웅의 귀여운 매물보기는 계속 된다고 한다. 매물의 주방에 설치된 원목 상판을 본 임영웅은 과거 힘든 시절, 원목 상판으로 집을 꾸미고 싶어 직접 비슷한 나무를 구해 싱크대 위에 올려놓고 썼더니 금방 썩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또 임영웅은 드레스 룸을 소개하면서 ‘드레싱 룸’으로 잘못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에 임영웅은 ‘드레스 룸에서 아침마다 드레싱을 만들면 된다’고 말하는가 하며, 드레스 룸을 볼 때마다 드레싱 룸으로 말하는 역대급 입담을 선보였다고 한다.

    ‘탈 아파트’ 가족을 위한 단독 주택 찾기는 21일 일요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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