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복면가왕'에서 특별한 인연과 재회 벅찬 눈물을 흘린다.

오늘(2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판정단으로 '트바로티' 김호중이 출연한다.

이날 김호중은 1라운드 듀엣 대결에서 승리한 4인의 복면 가수의 무대를 보고 날카로운 추리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김호중은 1라운드 참가자 '막걸리'의 정체를 단번에 알아채며 남다른 추리력을 뽐냈다. 그는 "'복면가왕'에서 왜 제스처가 중요한지 알 것 같다"며 "손동작만 봐도 바로 알만한 그분 아닌가"라고 말해 '막걸리'의 정체가 김수찬임을 시사했다.

이어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김호중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오늘 방송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대폭발 하고 있는 상황. 김호중은 한 복면가수를 보고 "정말 특별한 분"이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에 동료 판정단들은 박수를 치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김호중과의 특별한 인연을 가진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오늘 방송에서도 김호중의 예리한 추리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김호중이 판정단으로 출연하는 MBC '복면가왕'은 오늘(21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