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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로 ‘방구석 여행’이 여름 휴가를 대체할 키워드로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여행지에서 맛볼 법한 이국적인 식음료 아이템도 주목 받고 있다. 톡 쏘는 탄산과 상큼한 과일 향의 만남으로 이국적인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음료부터 방구석에서 간편하게 외국의 맛을 낼 수 있는 홈쿡용 소스, 오직 여행지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해외 인기 디저트까지 등 이국적인 식음료 아이템이 다양하다.
상큼한 과일 향으로 여행 분위기 물씬!코카-콜라사의 ‘환타’는 톡톡 튀는 탄산에 상큼한 과일 향을 더해 방구석 랜선 여행의 활력을 높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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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이지만 가장 대표적인 열대과일인 ‘파인애플’과 ‘오렌지’ 두 가지 향은 여름 휴가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고 상큼하게 해소시켜준다. 또한, 특유의 톡톡 튀는 밝은 색감으로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환타스틱’한 에너지까지 선사하니 집에서 쌓여가는 답답함 해소에는 제격이다.
미닛메이드의 ‘코코구미 파인애플’은 파인애플 과즙에 탱글탱글한 나타드코코(코코넛젤리) 알갱이를 더해 쫄깃한 식감과 과일음료의 싱그러운 상큼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랜선 여행을 떠날 때 눈으로만 즐기기 아쉽다면 ‘코코구미 파인애플’로 톡톡 튀는 씹는 쾌감을 함께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방구석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외국의 맛!여행을 갈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현지 음식을 즐기는 것이다. 한식과는 다른 재료와 풍미를 즐기며 여행의 원동력과 즐거움을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집 안에서 랜선으로 여행할 때라고 해서 현지 음식을 빼놓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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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타나의 ‘유럽 정통 머스타드 2종’은 유럽 정통의 오리지널 머스타드 맛을 느낄 수 있는 소스 제품이다. 유럽 현지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방 안에서도 정통의 맛과 향을 전달한다.
‘폰타나 홀그레인 머스타드’는 프랑스로의 랜선 여행에 추천한다. 살짝 으깬 겨자씨에 화이트 와인과 와인 발효 식초가 들어있어 깔끔하면서도 겨자 특유의 알싸한 맛이 일품인 프랑스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폰타나 스위트 머스타드’는 독일로의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스위트 머스타드는 독일 소시지 머스타드로 불릴 만큼 육류와 특히 잘 어울리며 튀김류의 디핑소스로 곁들이면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한층 더 높여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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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의 이국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오뚜기의 ‘라조장 2종’은 각종 요리에 한 큰술만 넣으면 고급 중화요리의 풍미를 더해주는 소스다. 라조장은 신선한 기름에 산초, 고추 등을 볶아 만든 중화풍 고추기름소스다. 매콤하고 짭조름한 맛에 감칠맛이 더해져 다양하고 풍부한 맛을 내며, 통산초를 그대로 넣어 매콤한 사천 음식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여행지에서 맛봤던 그 디저트!현지 음식과 함께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있는 디저트다. 여행 중 쌓인 피로를 달콤하고 기분 좋게 날려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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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의 ‘코코넛소프트’는 베트남 대표 카페 브랜드인 ‘콩카페’의 시그니처 메뉴 ‘코코넛 스무디커피’를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는 아포가토 타입의 아이스크림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코코넛 소프트 아이스크림 위에 베트남식 아메리카노인 비나카노를 뿌려 이국적인 풍미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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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객들이 꼭 사들고 온다는 브리티시 쇼트브레드도 있다. 홈플러스의 ‘브리티시 쇼트브레드 2종’은 유럽산 버터와 밀가루, 설탕, 소금의 심플한 재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부드러운 버터의 풍미가 일품이다. 또한 현지 전통 레시피로 구워내 차나 우유와 함께 즐기면 마치 영국에서 쿠키를 맛보는 듯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누릴 수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