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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대형마트가 쉬는 날은 언제일까?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은 휴무일로 지정돼 의무적으로 휴업해야 한다. 따라서 6월에 마트 쉬는 날은 6월 14일, 28일이다. 업체별 휴무일은 지역 점포별로 사정상 다른 곳도 있기 때문에 마트의 자세한 휴무 일정은 각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주말에 대형마트를 갈 계획이라면 어떤 상품들을 구입하면 좋을까?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주력 할인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품목을 소개한다.
이마트 -
이마트는 7월 1일까지 ‘피코크 밀키트 할인전에 나선다. 이마트는 피코크 밀키트 전품목인 총 20개 품목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마트e카드로 결제 시에는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기존 피코크, 채소밥상, 저스트잇 3개 브랜드로 나뉘어있던 밀키트 브랜드를 ‘피코크 밀키트’로 라인업 통합을 기념해 이처럼 대대적인 ‘피코크 밀키트’ 할인전을 선보인다.
홈플러스 -
홈플러스는 6월 24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레드 페스티벌’을 열고 붉은색 여름 과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고창·음성·진천 등 국내 유명 산지 수박과 당도 높은 까망꿀수박을 행사 카드로 구매 시 3000원 할인해준다. 천도복숭아(2kg, 팩, 국내산, 1만2990원)와 대추 방울 토마토(2kg, 박스, 국내산, 1만1990원)는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각 9990원에 살 수 있고 갓 수확한 국내산 자두(1kg, 팩, 1만990원)는 20일부터 899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 항공직송으로 더욱 신선한 워싱턴 체리(700g, 팩, 미국산)는 1만2990원에 판매한다.
또한, 홈플러스는 6월 24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중소기업 상생 기획전’을 연다. 홈플러스는 패션∙잡화 카테고리 25개 중소기업 상품 2270종, 비식품 76개 중소기업 상품 1110종, 가공식품 50개 중소기업 157종, 총 3500여 종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전단과 온라인몰에 공개하고, 점포에서는 총 200여 종 주력상품마다 ‘힘내요! 중소기업’이라는 내용의 안내표지를 게시해 소비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롯데마트 -
롯데마트는 이번 주말(20~21일) 동안 인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이는 ‘살맛나는 이틀’ 행사를 진행한다.
6월 20일 단 하루만 진행하는 행사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을 1인당 1㎏ 한정으로 1만 1000원의 절반 가격인 5500원에 판매한다. 과일도 준비해, ‘체리(450g/팩/미국산)’와 ‘무농약 블루베리(300g/1팩/국산)’ 엘포인트 회원 대상 각 6000원과 5000원 할인해 각 3980원에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50% 행사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미국산 냉동 LA식 갈비(100g/냉동/미국산)’와 ‘완도 活 전복(10마리/냉장/국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40% 할인된 각 1980원과 9900원에, ‘한우 잡뼈탕용(1.5㎏/냉동/국내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된 550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가공식품도 준비해 초콜릿 70여종을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된 금액에, ‘해태 요리쿡 군만두(450g*2)’를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된 3740원에, ‘인기 레드와인 200여종’을 기존 판매가에서 최대 4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인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1+1 행사도 진행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