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이 '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19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하는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편의점 샛별이'는 똘기 충만 4차원 알바생과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김유정은 극 중 편의점 알바생 '정샛별'을 연기한다.

특히 김유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김유정은 "감독님께서 직접 소화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그러셔서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주먹을 쓰거나 발차기를 하는 것이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샛별이는 되게 즐기면서 싸운다"라며 "내가 이렇게 이러한 일을 해결하고 나아간다는 마음이 있다. 되게 힘들어하면서 싸우는 것이 아닌, 편하게 상대를 받아주는 액션이라 더 재미있었다"라고 설명을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오늘(1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