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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2020신화러브콘서트’ Jazz Night 진행

기사입력 2020.06.19 11:21
  • 제주신화월드가 예술기획 ‘끌로드아트홀’과 연계해 6월 27일 ‘조윤성의 Cuban Fire’를 시작으로 ‘2020신화러브콘서트’를 8월 22일까지  ‘카페 베트로’에서  진행한다.

    6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2020신화러브콘서트’는 한 여름 밤에 즐길 수 있는 ‘Jazz Night’과 ‘Classic Night’ 두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7월 25일까지는 재즈의 흥겹고 경쾌한 선율을, 8월 1일부터 22일까지는 클래식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로맨틱한 선율을 느낄 수 있으며 더불어 정상급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적 공감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2020신화러브콘서트’의 첫 무대를 장식할 ‘조윤성의 Cuban Fire’는 라틴음악의 열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결성된 그룹이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유재석의 드럼 멘토 이상민, 밴드 ‘네번째이온’의 베이시스트 전창민이 만나 흥겹고 매혹적인 선율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쿠반 재즈는 19세기 말 노예제도가 폐지된 후 쿠바에서 흑인들이 미국을 자주 왕래하면서 생긴 아프리카계 쿠바인들의 재즈로 리드미컬한 경쾌함과 즉흥적인 연주가 특징이다.

    티켓은 본 행사 당일 ‘카페 베트로’에서 구매 가능하며, 선착순 6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음료 1잔을 포함해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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