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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강렬한 햇빛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피부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이다. 뜨거운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일 뿐만 아니라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려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또한, 여름철 피부는 피지로 번들거리면서도 피부 속은 건조해지기 쉬워 자외선 차단부터 수분 관리 및 진정 케어 등 다양한 관리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스킨케어 뷰티템으로 여름철 피부 관리를 간편하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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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피부의 첫걸음, 클렌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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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은 하루 동안 피부의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하는 피부 관리의 첫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 피부 상태에 따른 올바른 클렌징만으로도 자외선에 지친 피부는 밤사이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온종일 마스크 속 열감과 마스크와의 접촉 등에 시달려 민감해진 피부는 자극 없이 클렌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오리스의 ‘프레쉬 모먼트 클렌징 오일’은 잇꽃씨 오일과 제주 동백오일을 함유한 저자극 천연 성분의 클렌징 오일이다. 흔히 클렌징 오일에 쓰이는 실리콘계 오일 대신 피마자 오일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대체한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순한 클렌징을 도와주며 아몬드 오일 등 천연 성분이 예민한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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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으로 자극받은 피부에 빠른 진정, 카밍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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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세안한 피부에 진정, 쿨링, 수분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빠르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아이소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시카고 ‘시카 스피디 카밍 패드(이하 시카술톤패드)’는 쉽게 예민해져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얇고 부드러운 거즈 패드가 굴곡진 부위에 빈틈없이 밀착해 민감 피부에 빠른 진정효과를 선사하며, 바쁜 아침 건조하고 각질이 심한 부위에 올려 3분 미니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미백 기능 성분인 알부틴을 함유해 거뭇한 피부톤을 환하게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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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속 수분 충천, 워터 에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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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쿨링 기능을 겸비한 제품을 스킨케어 단계에서 사용하면 좋다. 이는 피부 온도를 낮춰 자외선으로부터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 속 수분을 잡아주고 번들거림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도와준다. 민트 성분의 함유로 쿨링감을 선사하는 헉슬리의 ‘에센스 그랩 워터’는 90% 이상의 천연 유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워터 타입의 에센스다. 선인장 시드 오일을 더 해 한층 더 깊은 수분감을 전달하며 외부환경으로 지치고 푸석해진 피부에 사용하면 활력을 부여하고 부담 없는 촉촉한 사용감은 물론 끈적임이나 텁텁함 없이 피부에 스며들어 유분기가 걱정되는 여름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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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업 기능 겸비한 수분 선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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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스크 착용으로 스킨케어 단계를 줄이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 하지만 피부에 얼룩을 남길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 스킵은 절대 금물. 닥터올가의 ‘프리미엄 썬 프로텍션 크림’은 SPF50+ PA+++의 논나노 자외선 차단제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임상실험을 통해 50시간 수분 보습 지속력을 입증받아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또한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백탁 없는 부드러운 발림과 자연스러운 톤업기능을 겸비해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