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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백→PVC·쇼퍼백·크로스백 등 여름 스타일링 포인트로 딱!

기사입력 2020.06.18 14:08
  • 더워지는 여름에 간편하게 가방을 활용해 스타일링에 포인트 주기 좋다. 올해 여름에는 작은 크기의 미니백부터 시원한 느낌의 PVC 백 등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이 주목받고 있다.

    한 여름 시원한 ‘PVC백’
  • 사진=세인트코스, 루에브르(LOEUVRE)
    ▲ 사진=세인트코스, 루에브르(LOEUVRE)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의 PVC백은 방수 재질로 청량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투명하게 가방 안이 비치는 점이 특징이지만 세인트코스의 ‘조르딘 클리어 버킷백’은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파우치가 들어가 있어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뿐만 아니라 복주머니의 버킷백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요소가 결합돼 여름 가방 하나로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루에브르는 아이코닉백인 ‘삭 드 루미에르’에 PVC 소재를 적용한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톡톡 튀는 ‘미니백’
  • 사진=뮤트뮤즈, 랑카스터
    ▲ 사진=뮤트뮤즈, 랑카스터

    올 여름에도 미니백 열풍은 지속 될 전망이다. 가볍고 작은 크기가 특징으로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철에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뮤트뮤즈의 ‘스낵백’은 스낵이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로 출시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파스텔톤의 옐로우 컬러로 심심한 룩에 손쉽게 포인트 주기 좋은 제품이다.

    프랑스 브랜드 랑카스터(LANCASTER PARIS)에서 시크한 에스닉 무드가 느껴지는 컬렉션DUNE을 선보인다. 모래 사막을 의미하는 DUNE 은 사막의 컨셉을 소프트한 레더의 텍스처로 표현한 가볍고 내추럴한 컬러의 스몰사이즈 패니 팩 제품이다.
    또한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이 내장되어 있어 2-WAY로 다양한 데일리 룩 연출이 가능하여 활용성이 높고, 상단 지퍼 오프닝 방식으로 간편한 수납이 특징인 아이템이다.

    실용만점 ‘데일리백’·넉넉한 수납 공간 ‘쇼퍼백’
  • 사진=세인트코스, 뮤트뮤즈
    ▲ 사진=세인트코스, 뮤트뮤즈

    매일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는 가방을 찾는 다면 세인트코스의 ‘블리스 미니 벨트 크로스백’을 추천한다. 힙색은 물론 크로스부터 숄더까지 여러 기능을 갖춰 활용도가 높아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와 적당한 사이즈로 데일리백으로 안성맞춤이다. 매번 다른 옷차림에 따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스타일링 고민을 덜어준다.

    평소 짐이 많은 편이라면 큰 사이즈의 쇼퍼백을 주목해보자. 특히 뮤트뮤즈의 ‘플리백’은 공기처럼 가벼운 시원한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으며 물건의 양에 따라 모양이 달라져 다양한 형태의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야자 잎을 연상 시키는 연녹색의 컬러와 플리츠 디자인은 우아한 매력까지 선사해 무드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시키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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