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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여름 맞아 디저트 메뉴 강화…올여름 시원한 카페에서 커피와 즐기기 좋은 디저트 메뉴

기사입력 2020.06.17 17:12
  • 올여름 강력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커피전문점들이 시원한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 할리스커피는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식(食) 디저트 케익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운드케익 4종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쿨케익 2종과 치즈 라운드케익 2종이다. '아이스크림꽂힌티라미스', '아이스크림꽂힌쿠키&치즈', '블루베리치즈라운드', '복숭아자몽치즈라운드'로 구성됐다.

    지난해에 이어 재출시 한 '아이스크림꽂힌티라미스'와 후속작으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아이스크림꽂힌쿠키&치즈'는 아이스크림이 꽂힌 듯한 비주얼을 표현한 쿨케익이다. 각각 인기 메뉴인 티라미스 케익과 쿠키&치즈 케익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출시한 '블루베리치즈라운드'는 블루베리 치즈케익과 부드러운 레어 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케익이다. 보라색 그라데이션으로 포인트를 줘 먹는 즐거움 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을 자아낸다. '복숭아자몽치즈라운드'는 달콤한 젤리 안에 홍자몽과 복숭아를 담은 레어 치즈 케익이다. 달콤한 복숭아와 상큼하면서도 쌉싸름한 홍자몽이 들어간 푸딩 같은 독특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투썸플레이스의 핑키 초키 도넛 케이크는 도넛 모양의 케이크로 반전 매력을 지닌 제품이다. 도넛 모양의 초콜릿 구움 케이크에 필라델피아 치즈 크림과 딸기 쥬레를 샌드하고, 가나슈 코팅을 입힌 후 핑크빛 치즈 크림을 드리즐해 개성 강한 비주얼과 컬러풀한 색감을 살렸다.
     
    케이크 위에는 레인보우 쿠키 크런치를 흩뿌리고, 고객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위트있게 표현한 문구를 넣은 도넛 모양의 케이크픽을 꽂아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낸다. 투썸 핑키 초키 도넛 케이크는 대형 도넛 모양의 홀 케이크와 함께 미니 도넛 3개를 쌓아 올린 형태의 피스 케이크로도 출시됐다.

    스윗 투게더는 투썸의 인기 케이크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 '케이크 맛집' 투썸의 다양한 조각 케이크를 조합해 홀케이크 형태로 선보인다. 매장에서는 고객이 직접 조각 케이크를 선택해 홀케이크로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케이크의 맛과 비주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라먹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매장별 조각 케이크 판매 상황이 상이하므로, 방문 예정인 매장에 미리 확인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스페셜티 커피와 즐기기 좋은 '딸기 티라미수 케이크'와 '티라미수 케이크', ‘녹차 쉬폰 케익’ 3종을 선보이고 있다. '딸기 티라미수 케이크'는 상큼한 딸기와 부드러운 치즈 무스가 어우러져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티라미수 케이크'는 크림 치즈와 진한 커피 시럽이 촉촉한 정통 티라미수 케이크로 깔끔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린다. ‘녹차 쉬폰 케익’은 녹차와 부드러운 쉬폰이 만나 은은하고 쌉쌀한 풍미를 선사한다.

  • 이디야커피는 ‘달고나 아이스크림 와플’을 출시했다. 최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달고나를 음료가 아닌 디저트 메뉴로 기획하여 출시한 제품이다. 

    이디야의 ‘달고나 아이스크림 와플’은 바삭한 식감의 하겔슈가를 사용한 벨기에 와플 위에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달고나를 올린 제품으로 달콤한 맛을 다양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달고나 특유의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달고나 전용 베이스를 별도로 개발하여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 커피빈은 ‘달고나 크림 라떼’의 인기에 힘입어 ‘달고나 크레이프’를 출시했다. 얇은 크레페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과 달고나가 층층이 쌓인 크레이프 케익으로 상단에 달고나 캔디가 올라가 더욱 달콤하게 맛볼 수 있다. 기운 없는 오후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기면 더욱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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