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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모던하면서 클래식한 여성 손목시계

기사입력 2020.06.17 14:41
  • 디자인이 단순하고 가벼운 옷차림일수록 여성은 멋을 낼 수 있는 액세서리에 눈길을 돌린다. 주얼리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좋지만 옷차림에 영향을 받아 매번 신경을 써야한다. 그에 반해 손목시계는 매일 착용해도 부담이 없다. 특히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이 있는 시계는 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패션 센스를 뽐내기에 제격이다.

  • 시크한 사각 프레임 워치
  • 사진 제공=프레드릭 콘스탄트
    ▲ 사진 제공=프레드릭 콘스탄트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내는 사각 프레임 워치는 여성 시계 라인에서 대표적인 클래식 워치로 사랑받아온 아이템이다.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까레 레이디’ 컬렉션은 이러한 클래식함을 바탕으로 여성들의 일상에 품격을 더해줄 두 가지 스타일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은은한 광택의 네이비 블루 컬러 스트랩을 장착한 제품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34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빛나는 무드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마더 오브 펄(자개) 다이얼과 로마 숫자 인덱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 다른 모델은 일반 메탈 워치와 달리, 두 가지 컬러의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이 혼합되어 유니크함을 자아낸다. 다이얼에는 규칙적인 패턴의 기요셰 장식을 새겨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 레인보우 컬러가 포인트인 시계
  • 사진 제공=올리비아버튼
    ▲ 사진 제공=올리비아버튼

    올리비아버튼은 브랜드 뮤즈 박신혜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여름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박신혜는 화이트 톤 원피스에 레인보우 컬러가 포인트인 시계를 스타일링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세련된 여름 룩을 선보였다. 화보에서 선보인 레인보우 컬렉션은 클래식한 스타일의 글리터 다이얼과 앤틱한 디자인의 미니 다이얼로 다양한 의상에 포인트를 주기 좋은 아이템이다.

    글리터 다이얼은 은은하게 반짝이는 레인보우 컬러 다이얼이 주얼리처럼 연출할 수 있고, 미니 다이얼은 앤틱한 다이얼 디자인에 인덱스를 레인보우 컬러로 넣어 러블리하고 키치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 청량한 블루 컬러 시계
  • 사진 제공=프레드릭 콘스탄트
    ▲ 사진 제공=프레드릭 콘스탄트

    여름에는 시원하고 청량한 블루 컬러의 시계가 드레스 업 효과를 주기에도 제격이다.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아르데코 라운드’ 컬렉션은 브랜드만의 아이코닉한 여성 컬렉션 ‘아르데코’가 지닌 타원형 다이얼에서 한층 더 모던하고 캐주얼한 원형 다이얼로 새롭게 변형된 스타일이다. 곳곳에 아르데코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고전적인 디자인이 눈에 띈다. 심플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어우러진 편안한 착용감의 네이비 새틴 스트랩은 산뜻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포인트로 혼(Horns)형의 러그(시계 케이스와 일체 되어 밴드와의 연결을 위한 부분)에 18개의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세팅해 화려한 분위기를 강조한 점도 특징이다.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 다이얼에는 수십 겹으로 수놓아진 기요셰 장식과 외곽 부분의 마더 오브 펄(자개)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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