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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을 달콤하고 시원하게 해줄 ‘아이스크림’ 잇달아 출시

기사입력 2020.06.16 17:20
  • 이른 더위로 벌써부터 시원함으로 더위 타파할 아이스 제품 인기다. 식음료업계는 이른 무더위에 신제품 출시를 앞당기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프리미엄 과일의 깊은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한 썸머 프루티 에디션 ‘칸탈로프 멜론’과 ‘망고&크림’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 사진=하겐다즈 제공
    ▲ 사진=하겐다즈 제공

    신제품 ‘칸탈로프 멜론’은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멜론 아이스크림에 리얼 멜론 과육이 듬뿍 들어 있어 입안 가득 진하게 퍼지는 멜론 향이 매력적이다. 일반 멜론 대비 높은 당도, 깊은 향과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칸탈로프 멜론의 맛을 하겐다즈만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아이스크림에 그대로 담아냈다.

    ‘망고&크림’은 생망고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 고품격 단 맛에 크림이 어우러지며 느껴지는 부드러움이 환상의 조화를 이뤄 크리미하면서도 상큼한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두 제품 모두 합성색소나 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프리미엄 열대과일 본연의 싱그러운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 사진=롯데푸드 제공
    ▲ 사진=롯데푸드 제공

    롯데푸드는 정통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 콘인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를 추가 출시하며 구구콘 3총사로 올 여름 콘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이번 출시로 구구콘은 전체 3종(오리지널, 피넛버터, 마다가스카르 바닐라)을 운영한다. 1990년 출시돼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구구콘 오리지널과 올해 4월 출시된 ‘구구콘 피넛버터’에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를 추가해 구구콘 3종 라인을 완성했다.

  • 사진=이마트24 제공
    ▲ 사진=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는 아임이 ‘그대로과일바’ 2종(딸기·배)은 원물 함유량을 높여 사각사각 씹히는 과일 풍미와 당도를 느낄 수 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으로 ‘딸기그대로’에는 논산 딸기 퓨레가, ‘배그대로’에는 나주배가 함유됐다. 딸기그대로는 162kcal, 배그대로는 75kcal로 열량도 낮다.

  • 사진=롯데제과 제공
    ▲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엄마의 실수 망고’, ‘설레임 레몬에이드’, ‘라이트 엔젤’ 등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엄마의 실수 망고는 2006년 출시 제품인 ‘과수원을 통째로 얼려 버린 엄마의 실수’를 리뉴얼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엄마의 실수 망고는 알폰소 망고 퓨레를 사용해 고급 망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설레임 레몬에이드는 여름철 인기 음료인 레몬에이드 맛을 살린 제품이다. 시칠리안 레몬을 사용해 상큼한 신맛과 부드러운 끝맛이 특징이다.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표방하는 라이트 엔젤도 2종의 파인트 아이스크림을 새로 선보였다. 상큼한 요거트 맛을 내는 ‘라이트 엔젤 요거트’와 콜롬비아산 커피 농축액을 사용한 ‘라이트 엔젤 커피’다.

  • 사진=맥도날드 제공
    ▲ 사진=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는 달콤한 디저트 메뉴 ‘바나나콘’과 ‘바나나 오레오 맥플러리’를 선보였다. ‘바나나콘’은 부드럽고 깊은 맛의 1등급 원유와 입 안에서 달달하게 녹아 드는 진한 바나나 맛이 어우러진 아이스크림콘이다. 진한 초코 맛이 특징적인 초코콘, 1등급 원유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바나나 오레오 맥플러리’는 우유 맛이 듬뿍 담긴 신선한 바나나 맛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오레오 쿠키가 가득 더해져, 달콤한 풍미와 크런치한 식감이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이루는 맥플러리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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