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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부부, '동상이몽' 하차소감 "잊지않을게요"

기사입력 2020.06.16.09:09
  • 진태현 박시은 '동상이몽' 하차소감 / 사진 : 박시은 인스타그램
    ▲ 진태현 박시은 '동상이몽' 하차소감 / 사진 : 박시은 인스타그램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동상이몽'에서 하차한다. 두 사람은 "함께한 모든 날이 행복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진태현은 박시은을 위한 요리와 선물, 편지를 준비해 감동을 전했다.

    이후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16일 인스타그램에 각자 소감을 전했다. 박시은은 "인생이란 짧고도 긴 여정 속에 6개월이란 소중한 시간을 많은 분들이 함께 동행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며 사랑해주셔서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잊지 않을게요 그 사랑"이라며 '허니하니부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진태현은 박시은의 게시글에 "I love you so much"라는 댓글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진태현은 '동상이몽' 방송 전 소감을 남겼다.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월 셋째 주에 시작해서 6월 셋째 주에 떠납니다. 6개월간 정말 행복했습니다. 넘치는 관심, 응원 모두 감사합니다. 우리 부부의 삶을 이해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인정해주셔서 더욱 힘을 내고 연기든 예능이든 제가 필요한 무대라면 어디에서든 유쾌함으로 열정을 다하는 배우, 연예인으로 살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잠시 숨을 고르는 마지막 방송이 오늘입니다. 끝까지 저희와 함께 동상이몽 시청해주세요. 젤리아저씨, 탐크루즈 닮은 여배우, 우리 부부 잊지 마세요"라며 "동상이몽, 함께했던 모든 날이 행복이었어요, 우리 딸도 고마웠어 엄마 아빠랑 함께 해줘서, 나에겐 꿈같은 시간이었다"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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