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방송

‘비디오스타’ 류지광, “극단적인 생각한 적 있다”…불우한 학창 시절 회상 눈물

기사입력 2020.06.16 19:30
  • ‘동굴저음’ 류지광이 불우한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오늘(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200회 레전드 특집에는 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출연해 과거 고생담을 공개한다.

  • 이미지 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이미지 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등장한 류지광은 특유의 동굴 보이스로 등장부터 선배님들의 마음을 두드린 류지광은 가요계 대선배인 혜은이를 위한 헌정 무대를 준비하고, 선배님들을 위한 깜짝 인물을 등장 시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한, 지난 출연 때 영화 ‘관상’의 이정재 성대모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류지광은 “오늘 선배님들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개인기를 준비해왔다”며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류지광은 앞으로 ‘라면 광고’를 찍고 싶다며, 라면 광고계의 대모인 강부자에게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연예계 레전드들을 깜짝 놀라게 한 류지광의 느끼함 폭발 라면광고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이미지 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이미지 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한편 류지광은 “부모님의 사업 실패와 빚보증으로 불우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며 과거를 회상하던 중 눈물을 보이고, “옥상에 올라가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혜은이를 위한 류지광의 최초 공개 헌정 무대부터 가슴 아픈 고백까지, 동굴 저음 트로트 스타 류지광의 활약이 펼쳐질 ‘비디오스타’ 200회 레전드 특집은 6월 16일(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