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의 금리를 제공하는 1금융권 입출금통장인 ‘T이특통장’이 오늘(15일) 출시됐다.

SKT, 핀크, KDB 산업은행이 제휴를 통해 출시한 ‘T이득통장’은 연 최대 2.0%의 금리를 월 복리로 제공하는 자유입출금 상품으로, 7일간 진행된 출시 알림 신청에 5만 명의 고객이 참여할 만큼 폭발적 관심을 모았다.

T이득통장은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만 17세 이상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KDB 산업은행 마케팅 동의만으로 2% 금리 혜택(기본금리 1%+우대금리 1%)을 받을 수 있다.

T이득통장은 핀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가입 할 수 있고, 가입 후에도 별도의 은행 앱 설치 없이 핀크 앱에서 자유롭게 입출금 관리를 할 수 있다. 예치금 기준 200만원까지 최대 2.0%, 200만원 초과 시 0.5%의 금리가 제공되며, 최대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T이득통장은 최대 5.0%금리의 KDB T high5 적금과도 동시 가입할 수 있다.  KDB T high5 적금은 지난해 10월 핀크와 SK텔레콤, KDB산업은행이 함께 선보인 고금리 자유적금 상품으로 월 최대 20만원을 최장 2년 동안 불입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11만명이 가입했다.

한편, 핀크는 T이득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도전! 2억’ 이벤트를 진행한다. T이득통장에 가입하는 고객 중 만 19세 이상이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벤트 종료일까지 T이득통장에 가입한 누적 가입자 수에 따라 최종 당첨금이 결정된다. 누적가입자수가 2만 명 이상일 경우 최고 당첨금은 2천만원, 20만 명 이상일 경우 최고 당첨금은 2억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