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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양양·삼척, 유럽의 해변 느낌나는 '프라이빗 비치' 개장

기사입력 2020.06.15 10:15
  • 코로나19로 해외로 떠나지 못해 국내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만할 곳을 찾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이에 쏠비치 양양·삼척은 유럽의 해변을 표방한 ’프라이빗 비치(Private Beach)’를 양양 12일(금), 쏠비치 삼척 26일(금)에 각각 오픈한다.

    프라이빗 비치는 전용 카바나 이용 고객들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해외 휴양지 비치클럽과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카바나, 선베드, 비치바 등의 시설로 꾸며졌다. 양양, 삼척 모두 10개의 카바나가 구비돼 있고, 각 카바나는 2m 이상 거리가 띄워 안전하고 여유롭게 동해바다를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 비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이보리색으로 맞춰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소품들을 활용해 각 리조트의 분위기를 반영했다. 쏠비치 양양은 강렬한 태양과 붉은 지붕을 활용한 화려한 색감을 통해 마치 스페인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쏠비치 삼척은 하얀색과 파란색 색감을 이용해 그리스 산토리니의 청량감 가득한 느낌을 받으며 각각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쏠비치 양양, 스페인 ‘태양의 해변’ 테마 프라이빗 비치


    쏠비치 양양의 프라이빗 비치는 스페인 ‘태양의 해변(Costa del Sol)’을 테마로 스페인풍의 화려한 색감과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통패턴을 모티브로 카바나와 선베드를 꾸몄다.

  • 쏠비치 양양 리조트의 붉은 지붕과 하얀 외벽, 햇빛이 가득 들어오는 큰 창과 조화를 이루도록 전체적인 아이보리톤 카바나에 강렬한 붉은 색감과 노란색 쿠션을 활용하여 포인트를 강조했다. 더불어 스페인 남부의 작은 마을에 있는 듯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인생사진을 남기기 제격이다.

    이와 함께 프라이빗 비치에서는 시그니처 다이닝 메뉴도 이용할 수 있다. 비치 바(bar)에서 봄베이와 협업한 소노호텔&리조트 시그니처 칵테일과 아보카도가 듬뿍 들어간 고소한 풍미의 수제 그릴드 버거인 소노 시그니처 버거를 맛볼 수 있다.


    쏠비치 삼척, ‘그리스 산토리니’ 풍의 청량한 프라이빗 비치


    쏠비치 삼척의 프라이빗 비치는 그리스 산토리니 블루 비치를 콘셉트로 화이트&블루의 톤앤매너를 맞췄다. 이국적인 느낌을 살린 섬세한 장식물과 파란색, 하얀색의 쿠션을 활용해 청량한 프라이빗 비치존으로 구성했다. 쏠비치 삼척 리조트의 푸른 지붕과 희색 외벽을 배경삼아, 프라이빗 비치 내 카바나에 앉아 바람을 느끼면 마치 에게해에 있는 듯한 느낌을 불러 일으킨다.

  • 또한 좋은 꿈을 꾸게 해주는 장식품 드림캐쳐 형태의 그네를 비치해 쏠비치 삼척의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쏠비치 삼척 프라이빗 비치 역시 전용 시그니처 다이닝 메뉴와 다양한 유럽의 주류를 경험할 수 있는 칵테일 메뉴를 비치 바를 통해 판매한다.

    오픈 기념 패키지 판매, 구매고객에게 씨사이드 시그니처 세트 무료제공


    소노호텔&리조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쏠비치 객실과 프라이빗 비치 카바나 이용권을 포함한 ‘프라이빗 비치’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쏠비치 양양은 6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0만 9천원부터다. 쏠비치 삼척은 6월 26일부터 7월 23일까지 이용할 수 있고 금액은 22만 6천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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