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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패션에 활력을 더해주는 포인트 가방, PVC백·네트백·버킷백

기사입력 2020.06.15 10:03
  •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무기력해지는 요즘, 데일리 룩에 가방으로 포인트를 줘 기분 전환을 해보는 건 어떨까? 지금부터 늦여름까지 다양하게 연출이 하기 좋은 머스트 해브 가방으로 일상에 활력을 더해보자.
  • 시원한 느낌의 PVC 백
  • 사진 제공=겐조, 조셉앤스테이시
    ▲ 사진 제공=겐조, 조셉앤스테이시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의 PVC 백은 비닐과 같은 방수 재질이라 장마철은 물론 가볍고 튼튼하다는 장점이 매력인 아이템이다. 투명하게 비쳐 어떤 내용물을 넣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에 트렌드 함을 더하고 싶다면 컬러가 돋보이는 아이템 혹은 패턴이 돋보이는 파우치를 가방에 넣어 포인트를 주는 것도 팁, 매일 새로운 가방을 착용하는 기분과 함께 스타일링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
  • 데일리 가방의 정석 버킷 백
  • 사진 제공=랑카스터, 호재
    ▲ 사진 제공=랑카스터, 호재
    복주머니를 연상시키는 버킷 백(Bucket Bag)은 스트링을 조이거나 풀어 원하는 실루엣으로 다양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라 캐주얼한 룩부터 오피스 룩까지 활용도가 높아 많은 여성의 데일리 백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여름, 버킷 백을 색다르게 연출해 보고 싶다면 키 링이나 스트랩을 같이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은은한 액세서리 포인트가 데일리 가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 여름 분위기 물씬 네트 백
  • 사진 제공=겐조
    ▲ 사진 제공=겐조

    네트 백(Net Bag)은 이름 그대로 그물처럼 생긴 가방을 말하며, 소지품의 무게에 따라 늘어지거나 모양이 달라지는 게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자칫 작은 소지품이 빠질까 걱정이라면 더스트 백 또는 미니백을 함께 활용해보자. 소지품이 빠지는 것도 막아주고 네트 백의 다소 심심한 면을 채워주어 센스있는 데일리 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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