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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과 장민호, 임영웅의 즉석 콘서트 현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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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08회에는 임영웅의 CF 촬영 현장을 찾아간 이찬원과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트롯맨들의 의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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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CF 촬영 소식에 이찬원은 커피 CF에 딱 어울리는 센스 만점 선물을 들고 한달음에 촬영장으로 달려갔다. 이어 장민호까지 합세한 임영웅의 CF 촬영 현장은 이들의 왁자지껄한 웃음으로 채워졌다. 진짜 친형제 같이 티격태격 다투는 임영웅과 이찬원을 본 장민호는 "이렇게 싸우면서 왜 보는 거야?"라고 말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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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촬영장에는 피아노가 마련되어 있어 세 사람의 즉석 컬레버레이션 무대도 펼쳐졌다. 트로트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이찬원은 클래식 대신 트로트를 연주하고, 임영웅도 이에 질세라 피아노 연주에 도전했다. 또한, 피아노 선율에 맞춘 세 사람의 노래로 즉석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08회는 6월 13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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