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이 연애 고수로 변신, 꿀팁을 전수한다.

오늘(13일) 첫 방송되는 SBS '박장데소'는 연애 고수들이 추천하는 데이트 팁과 요즘 '핵인싸'들의 놀이, 그리고 핫플레이스 정보까지 모든 게 담긴 커플 맞춤형 데이트 컨설팅 프로그램. 20대부터 쉼없이 연애를 해왔다고 자부하는 연애 고수 박나래와 자칭 밀당의 고수 장도연이 출장 데이트 컨설턴트로 변신한다.

두 사람은 일반인 커플들의 데이트 고민을 의뢰 받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데이트법을 전수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와 장도연은 각자 설계한 '박코스 VS 장코스'로 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이석훈, 박아인, 김종률로 이뤄진 '데이트 평가단'이 데이트 코스 평가에 힘을 더한다.

첫 방송에서는 젊은 청춘 남녀의 현실적인 고민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극과 극 취향 차이와 남자친구의 '사진 똥손'이 고민인 여자친구의 고민 사연이 도착한다. 이에 장도연은 남자친구를 '금손'으로 환골탈태시켜줄 데이트 코스를 준비, 대한민국 모든 남친의 필수 교양이될 '스마트폰 촬영 꿀팁'을 전수한다.

반면 연예계 핵인싸 박나래는 개성 있는 데이트 코스와 개인적인 노하우를 총동원해 의뢰인의 고민을 해결할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과연 두 연애 고수의 진검승부에서 누가 첫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의뢰 커플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는 누굴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SBS 새 예능프로그램 '박장데소'는 오늘(13일) 밤 9시 방송되며, 첫 회는 130분 특별 편성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