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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부터 제모까지! 털 관리를 돕는 언택트 시대 맞춤형 홈스테틱 디바이스

기사입력 2020.06.12 11:47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화되며, 집에서도 이발부터 제모까지 다양한 신체 부위의 털 관리를 할 수 있는 홈스테틱 디바이스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시작된 털에 관한 고민을 날려줄 제품을 소개한다.

    조아스, 프리미엄 이발기

    조아스는 다양한 기능을 겸비한 프리미엄 이발기 4종을 출시했다.

  • 이미지 제공=조아스
    ▲ 이미지 제공=조아스

    이번 신제품은 세라믹 작동 날에 티타늄 코팅을 적용해 소음 및 내구성 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5단계의 rpm 속도 조절 기능으로 모발의 상태 및 성향에 맞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이발기로는 역대 최대용량인 3,200mAh 배터리를 탑재해 8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날 속도·배터리 상태 확인 가능한 LCD 창은 청소 알림 표시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고, 과충전 과방전 회로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조아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이발기는 성능과 사양 면에서 국내 어느 제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내세울 수 있을 정도로 자신 있다”며, “품질뿐 아니라 AS 또한 완벽히 구축해 이미용 가전 업계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 람대쉬 LV 시리즈 전기면도기

    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kr)는 람대쉬 LV 시리즈의 16방향 5중날 전기면도기 신제품 ‘ES-LV97’(이하 LV97)과 ‘ES-LV67’(이하 LV67)을 출시했다.

  • 파나소닉 ES-LV97 /이미지 제공=파나소닉코리아
    ▲ 파나소닉 ES-LV97 /이미지 제공=파나소닉코리아

    이번 신제품은 얼굴 윤곽에 따라 16방향으로 움직이는 멀티플렉스 16D 헤드(Multi-Flex 16D Head)와 동양인 특유의 굵고 짧은 수염 면도에 최적화한 파나소닉의 ‘마이크로블레이드™(MICROBLADE™) 기술에 기반한 5중 면도날을 적용해 불규칙한 방향으로 자라는 긴 수염과 짧은 수염을 효율적으로 잘라내고, 턱 아래 누워있는 수염을 일으켜 세워 깔끔한 면도를 돕는다. 또한, 구레나룻과 콧수염을 손쉽게 정리할 수 있는 45도 각도의 소형 칼날 트리머도 포함됐다.

    분당 회전수 최고 14,000cpm의 리니어 모터는 분당 최대 7만번 교차 절삭해 잔뿌리까지 빠른 면도를 돕고, 초당 약 220회의 수염 밀도를 자동 감지하는 AI는 모터의 힘을 조절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다.

  • 파나소닉 ES-LV67 /이미지 제공=파나소닉코리아
    ▲ 파나소닉 ES-LV67 /이미지 제공=파나소닉코리아

    파나소닉 람대쉬 LV97과 LV67는 생활 방수 설계가 적용되어 습식과 건식 면도 모두 가능하며, 샤워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세척도 간편하다. 특히 LV97 모델에는 충전 겸용인 세정 거치대가 포함되어, 청소와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1시간 충전으로 50분간 무선 사용 가능하며, 급할 땐 3분 급속 충전도 가능하다. 본체에는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5 LED가 탑재되었다.

    필립스 ‘샤티넬 모근 제거기’

    필립스 ‘샤티넬 모근 제거기’는 털을 밀지 않고 뽑아 더 오래가는 제모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 필립스 ‘샤티넬 모근 제거기’ /이미지 제공=필립스
    ▲ 필립스 ‘샤티넬 모근 제거기’ /이미지 제공=필립스

    핀셋 형태의 제모 시스템이 적용된 특허 받은 ‘마이크로 세라믹 디스크 헤드’가 가늘고 약한 체모도 꼼꼼하게 잡아내며, 누워있는 체모를 세워 모근 자체를 뽑아내 면도기로 털을 밀어 제거하는 것보다 더 오래가는 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둥근 형태의 헤드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하여 베일 염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발 각질 제거를 위한 회전식 원형 디스크, 쉐이빙 헤드, 트리머 빗이 함께 제공되어 헤드 교체만으로 다양한 부위의 체모를 함께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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