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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 슬리브·패턴 아이템으로 연출하는 로맨틱 섬머 룩

기사입력 2020.06.12 10:14
  •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유분기를 잡아주면서도 산뜻한 수분감을 부여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올해는 장시간 마스크 사용과 뜨거운 날씨에 지치고 자극 받은 피부의 진정을 돕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 장벽을 강화 시켜주는 제품이 많이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
  • 퍼프 슬리브 스타일링
  • 사진=블라우스(매그파이), 스커트(플랙), 주얼리(판도라) 시계(Gc) 가방(랑카스터), 신발(레페토)
    ▲ 사진=블라우스(매그파이), 스커트(플랙), 주얼리(판도라) 시계(Gc) 가방(랑카스터), 신발(레페토)
    트렌드 키워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퍼프 슬리브, 순백의 컬러와 허리끈 디테일이 더해진 블라우스는 로맨틱한 스타일링에 좋은 대안이 된다. 여기에 데님 미니스커트와 발등이 드러나는 샌들을 매치하면 시원한 여름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사랑스러움을 더해줄 레드 컬러 바게트 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하고, 리본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주얼리와 은은한 로즈골드 메탈 시계를 조화롭게 레이어드하면 룩을 더욱 풍성하게 연출할 수 있다.
  • 패턴 투피스 스타일링
  • 사진=탑·스커트(겐조), 선글라스(셀린 by ㈜베디베로), 귀걸이(판도라), 시계(올리비아버튼), 가방(호재), 신발(레페토)
    ▲ 사진=탑·스커트(겐조), 선글라스(셀린 by ㈜베디베로), 귀걸이(판도라), 시계(올리비아버튼), 가방(호재), 신발(레페토)
    하나만으로도 뚜렷한 존재감을 뽐내는 패턴 아이템, 특히 여름철에는 자연 모티브의 프린트를 빼놓을 수 없다. 이때 상의와 하의를 동일한 패턴의 제품으로 매치하면 로맨틱한 드레스업 스타일링을 꾀할 수 있다. 슈즈와 백은 옷 속 패턴 컬러와 비슷한 색조의 제품을 선택해 절제된 세련미를 더해볼 것. 마지막으로 볼드한 프레임의 선글라스와 볼륨감이 있는 큼지막한 귀걸이, 그리고 쿨한 실버 시계까지 더해지면 액세서리 포인트까지 완벽한 서머 룩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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