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가 신작 ‘로보카폴리 쏭쏭뮤지엄’을 공개한다. 2018년 선보인 ‘엠버와 함께하는 생활안전이야기’ 이후 야심 차게 준비한 2년 만의 신작이다.

‘로보카폴리’ 제작사 로이비쥬얼은 신작 ‘로보카폴리 쏭쏭뮤지엄’이 7월 2일 EBS에서 첫 방송 한다고 밝혔다.

안전 시리즈를 제외한 첫 스핀오프 작품인 ‘로보카폴리 쏭쏭뮤지엄’은 브룸스타운에 새로 생긴 노래박물관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찾아 들려주는 로보카폴리 구조대의 새로운 임무를 담고 있다. "반짝반짝 작은 별" "우리 모두 다 같이 손뼉을" 등 전 세계 유명 전래동요(Nursery Rhyme) 25곡과 창작곡 1곡을 포함한 총 26편을 로보카폴리만의 개성을 담아 각각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기존 시청자보다 어린 아이들도 쉽고 즐겁게 볼 수 있다.

‘로보카폴리 쏭쏭뮤지엄’은 TV뿐 아니라 늘어나고 있는 다양한 멀티스크린 환경의 시청패턴에 맞춰 5분 숏폼 형식의 26편 에피소드로 제작되었으며, IPTV 3사인 KT olleh tv, SK Btv, LG U+ tv는 물론 JTBC, 대교와도 이미 배급 계약을 마쳤으며, 대만과 일본에도 선판매되었다.

뮤직비디오를 보고, 듣고, 따라 부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도울 ‘로보카폴리 쏭쏭뮤지엄’은 오는 7월부터 EBS에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아침 9시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