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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준비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을 맡는다.
카카오게임즈는 "충실하고 신중하게 기업 공개 준비 작업에 임할 것이며, 성공적으로 상장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당사의 기업가치를 제고함과 동시에 투명하고 건전한 게임 기업으로 게임 산업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 디지틀조선TV 류범열 ryu48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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