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넘치는 흥으로 무대를 폭발시켰다.

10일 방송된 ‘뽕숭아학당’에서 ‘아모르파티’로 무대를 사로잡은 김연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에게 ‘무대 위의 거만한 왕이 되어라’라는 특급 한 수를 전수했다. 이에 미스터트롯 F4는 ‘무대의 왕자’가 되기 위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장민호는 ‘수은등’으로 라이브 클럽 전체를 촉촉하게 적시며 김연자에게 완벽하다는 평을 받았고, 영탁은 ‘10분 내로’를 리드미컬하고 애교 넘치게 완성해 무대를 뒤집어 놓았다.

“연자 나라의 왕이 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힌 이찬원은 ‘밤열차’를 “자신의 노래처럼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레전드와 ‘복붙 무대’를 만들어보겠다며 ‘진정인가요’를 넘치는 감성으로 완성해 이날 ‘무대의 왕자’로 선정됐다.

한편, ‘무대의 왕자’ 임영웅은 김연자와 함께 윤복희의 ‘여러분’을 듀엣으로 부르는 영광을 얻었으며, ‘뽕숭아학당’ 역사에 기록될 감동 무대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