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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클래식 블루’와 세련미 더한 ‘하이엔드 워치’ 인기

기사입력 2020.06.11 09:00
  • 여름과 잘 어울리는 블루 컬러의 다이얼 워치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여름을 상징하는 컬러이자 2020년의 트렌드 컬러인 클래식 블루가 다이얼에 적용,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이 주목받고 있다.
  • 사진=예거 르쿨트르, 로저드뷔, 몽블랑
    ▲ 사진=예거 르쿨트르, 로저드뷔, 몽블랑

    블루 다이얼과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의 조합은 완벽한 여름 시계 그 자체다. 스포티한 매력을 품고 있는 예거 르쿨트르의 ‘폴라리스 오토매틱’ 타임피스는 두 가지 블루 컬러로 조화롭게 디자인된 다이얼에 가독성을 높인 화이트 숫자 인덱스가 세팅되어 세련미를 더했으며, 2시와 4시 방향에 위치한 트윈 크라운이 각자의 기능 외에도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균형을 선사하고 있다.

    로저드뷔의 ‘엑스칼리버 42 에센셜’ 타임피스는 오묘한 광채를 내뿜는 블루 새틴 다이얼과 대담한 로만 인덱스가 어우러져 강렬함을 전해주는 제품으로 6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 창에서도 고급스러운 블루 다이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로저드뷔 특유의 트리플 러그와 플루티드 베젤이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만나 탁 트인 개방감을 드러낸다.

    몽블랑의 ‘1858 지오스피어 블루’ 타임피스는 빙하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시 블루 다이얼에 2개의 돔형 회전 반구와 월드타임 컴플리케이션이 장착되어 있으며, 무광 티타늄과 폴리싱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이 남성미를 더했다.

  • 사진=로저드뷔, 블랑팡, 오메가
    ▲ 사진=로저드뷔, 블랑팡, 오메가

    블루 다이얼에 같은 블루 컬러의 가죽 스트랩을 매치하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리시함을 연출할 수 있다.

    로저드뷔가 화려한 디바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벨벳 컬렉션의 신제품 ‘벨벳 아벤추린’은 대담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여성용 시계다. 블루 아벤추린 스톤 소재를 적용해 오묘한 반짝임이 눈길을 사로잡는 다이얼의 중앙부에는 토노 형태의 플레이트를 따라 라운드 다이아몬드를 촘촘하게 세팅해 화려한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골드 아워 마커와 다이아몬드로 세팅한 핑크 골드 케이스와 러그, 베젤, 크라운으로 우아한 매력을 더했으며, 짙은 블루 컬러의 앨리게이터 스트랩으로 통일성을 줬다.

    블랑팡의 ‘발레레 컴플리트 캘린더’는 미드나잇 블루 다이얼 및 블루 앨리게이터 스트랩과 레드 골드 케이스의 조합이 색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제품으로 6시 방향의 문페이즈가 특징이다.

    오메가의 ‘컨스텔레이션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는 18캐럿의 세드나™ 골드로 제작된 로마 숫자가 새겨진 베젤과 핸즈, 오메가 로고 등이 실크 양각 처리된 블루 다이얼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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