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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한 ‘2020 특별 여행주간’이 7월 이후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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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숙박·여행상품·입장료 할인 등 전국의 지자체 및 관광업계가 협력해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주간은 국내여행 수요 증가를 목표로 2014년에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여름철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봄과 가을로 분산하기 위해 6월과 11월에 진행 예정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6월 10일(수) 중대본 논의를 거쳐 ‘2020 특별 여행주간’ 기간을 당초 6월 20일(토)부터 7월 19일(일)에서 7월 1일(수)부터 7월 19일(일)까지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여행주간 계획은 6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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