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흑당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이 큰 호응을 얻었던 것처럼 올해는 달고나 제품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달고나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 설탕, 뜨거운 물을 섞고 400번 이상 저어 만들면 달고나와 비슷한 맛이 난다고 해 붙은 이름이다. SNS에서는 달고나 커피 제작 영상 조회수가 수백만 건을 넘고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달고나 커피 만들기 등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힘들게 젓지 않고 간편하게 달고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음료 및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푸르밀 달고나라떼’는 간편하게 달고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액상 컵 타입 음료다. 달고나 특유의 달콤쌉싸름한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진짜 달고나를 녹여냈으며, 부드러운 우유와 조화를 이뤄 더욱 진한 맛이 특징이다. 논커피(Non-Coffee) 음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간편한 컵 형태로 휴대, 이동이 용이해 더운 여름철 어디서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패키지 디자인에는 추억의 달고나 뽑기를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를 담아 복고 감성을 한껏 살렸다. 달고나라떼는 전국 CU, 세븐일레븐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2,000원(250mL)이다.

달고나 콜드브루 라떼는 에스프레소 샷 대신 콜드브루를 넣은 프리미엄 라떼다.

이번 달고나 신제품은 논커피(Non-coffee)군 제품으로 에스프레소가 들어가지 않아 카페인 함량이 낮기에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달고나 라떼’는 달콤한 달고나와 고소한 우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로 달고나 특유의 맛을 잘 구현한 제품이며 ‘달고나 밀크티’는 달고나와 고급스러운 얼그레이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음료로 달콤한 맛과 풍미가 특징이다. 가격은 ‘달고나 라떼’ 3,500원, ‘달고나 밀크티’ 3,800원이다.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올여름을 달콤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아이스커피 3종’을 한정으로 선보인다. 투썸은 커피에 커피젤리, 달고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아이템을 조합해 더욱 새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커피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달고나 카페라떼는 달고나 특유의 깊은 단맛을 쫀득한 크림과 바삭한 토핑으로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감미로운 로스팅 슈가 향의 에스프레소 크림과 추억을 부르는 달고나가 어우러진 메뉴다. 투썸플레이스의 달고나 카페라테는 6,000원이다.

커피빈은 ‘당충전’을 선사할 ‘달고나 크림 라떼’를 새롭게 선보인다.

달고나 크림 라떼는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달고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재해석한 메뉴로 시즌 한정으로 출시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부드러운 생크림을 넣어 달고나의 달콤함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달고나 캔디가 음료 위에 올려져 있어 바삭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커피가 들어가지 않는 음료가 기본 메뉴로 별도로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카페인은 없이 커피향만 맛보고 싶다면 무료로 디카페인 변경도 가능하다.

카페 드롭탑은 ‘흑당달고나’를 출시했다.

‘흑당달고나’는 달콤쌉싸름한 달고나와 흑당이 진한 밀크티와 만나 향긋하고 달콤한 맛을 뽐낸다. 달고나, 흑당 등 트렌드를 반영한 재료를 활용했으며 전년보다 토핑의 양을 20% 늘려 풍성해진 아이스탑을 만날 수 있다. 드롭탑은 ‘흑당달고나’를 포함한 ‘콘치즈’, ‘925커피&쿠키’로 구성된 신규 빙수 3종과 ‘통단팥’, ‘망고’, ‘베리베리’로 구성된 스테디셀러 빙수 리뉴얼 3종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콘래드 서울의 ‘37그릴 앤 바’에서는 달고나 빙수를 선보였다.

진한 우유 얼음 위에 캐러맬라이즈한 설탕으로 만든 진한 ‘달고나’와 함께 깊고 진한 맛의 흑당 소스와 커피 아이스크림, 달고나 칩을 곁들여 진하고 달콤한 맛이 인상적이다. 콘래드 서울의 ‘달고나 빙수’는 오는 9월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3만 8천원(세금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