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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택트 트렌드의 영향으로 접촉을 최소화한 프라이빗룸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서울드래곤시티가 프라이빗룸에서 소규모 모임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매그넘 사이즈 샴페인을 제공하는 ‘메가 투게더(Mega Together)’ 패키지를 선보인다.
로비 라운지 & 바 ‘메가 바이트(Mega Bites)’에서 준비한 ‘메가 투게더’는 모던 럭셔리 스타일의 프라이빗룸에서 진행되며, 최대 6인까지 입실 가능해 소규모 모임, 브라이덜 샤워, 생일 파티 등 소규모 파티에 제격이다.
‘메가 투게더’ 패키지는 ‘메가’라는 의미와 같이 대용량 사이즈의 주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주류와 함께 곁들이면 좋을 스페셜 메뉴와 사이드 드링크까지 함께 제공한다. 1865 가베르네 소비뇽 레드 와인 매그넘 사이즈(1.5리터) 또는 조니워커 블랙 1리터와 웰컴 디쉬 3종, 멜론 프로슈토와 수박 & 랍스터 메달리온, 등심 큐브 스테이크 및 닭날개 플래터, 치즈 3종 및 계절 과일 플레터 등 스페셜 메뉴와 사이드 드링크(탄산 또는 주스 중 선택)로 기본 구성되며, 가격은 35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12만원을 추가하면 매그넘 사이즈의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 샴페인으로 주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최근 친목 도모나 뒷풀이 등의 모임 문화가 소규모로 변화하면서 프라이빗룸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모임의 규모는 작아졌지만, 메가 바이트만의 차별화된 ‘메가 투게더’ 패키지로 고객들이 푸짐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