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하이트진로, 8년째 이어온 선행…여름철 폭염대비 쪽방촌 생수 4만병 지원

기사입력 2020.06.09 10:44
  • 하이트진로가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노숙인들과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생수를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9일, 서울 영등포, 남대문, 동대문, 종로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 약 2000명에게 총 4만1천여병을 전달한다. 이번 지원 생수는 하이트진로음료가 1만3천여병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 하이트진로는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 폭염 대응 보호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물품 및 구호서비스 지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생수, 빵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쪽방촌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쪽방촌 거주민과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의 노숙인 등 2000명에게 생수와 백설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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