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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애니메이션과 게임의 만남! ‘신비아파트’, ‘공룡메카드’ 모바일 게임 출시

기사입력 2020.06.05 16:53
  • 최근 인기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게임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친근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한 게임은 신규 사용자 확보가 한층 용이하며, 기존 팬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신비아파트 캐주얼 모바일 게임 ‘신바타’
  • 이미지 제공=CJ ENM
    ▲ 이미지 제공=CJ ENM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IP를 활용한 하이퍼 캐주얼 모바일 게임 ‘신바타-신비아파트 캐릭터 만들기’(이하 ‘신바타’)를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

    ‘신바타’는 유저가 직접 자신만의 아바타와 스토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신비아파트 그림체를 기반으로 한 ‘신바타’는 마치 애니메이션 속 등장인물이 된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한다. 신비아파트 주요 캐릭터는 물론 나만의 개성을 반영한 아바타 캐릭터를 새롭게 생성할 수 있고, 캐릭터 피부색부터 얼굴, 의상, 액세서리 등 세세한 부분까지 취향에 따라 자유자재로 꾸밀 수 있다.

    또한, 생성한 아바타 캐릭터를 바탕으로 간단한 스토리를 지닌 웹툰 제작도 가능하다. ‘신바타’에서 제공하는 말풍선, 웹툰 프레임 등의 기능을 활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고, 배경 역시 신비아파트 포스터와 애니메이션 명장면부터 사용자가 직접 촬영한 이미지까지 다채롭게 설정할 수 있다.

    이 외에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즐겨 사용하는 10대에 맞춰 직접 만든 아바타 캐릭터나 웹툰을 친구들에게 바로 보여줄 수 있는 SNS 공유 기능도 구현했다.

    모바일 게임 ‘신바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6월 중순에는 앱스토어에도 출시 예정이다.

    안양시 ‘안예공 공룡메카드’ 앱 게임
  • 이미지 제공=초이락컨텐츠팩토리
    ▲ 이미지 제공=초이락컨텐츠팩토리

    안양시는 애니메이션 공룡메카드 캐릭터들을 증강현실로 즐길 수 있는 '안예공 공룡메카드 앱'을 출시했다.

    안양시와 (주)네비웍스, 초이락컨텐츠팩토리가 협력해 출시한 이 앱 게임은 공원 곳곳에 전시된 공공예술작품에서 공룡메카드에 등장하는 다양한 미니공룡 ‘타이니소어’를 채집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예술작품을 관람하면 도장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채집한 타이니소어로 가상의 놀이터에서 놀 수 있는 안예공놀이터, 채집한 타이니소어의 정보를 볼 수 있는 공룡도감, 공룡메카드의 멋진 캐릭터 타이니소어와 증강현실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안양시는 올 3월부터 안양예술공원 전반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안예공 공룡메카드 앱의 출시를 준비해왔다.

    안예공 공룡메카드 앱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IOS 런칭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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