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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규 20명, 4일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총 916명, 집단감염 발생 리치웨이 방문자 검사 당부

기사입력 2020.06.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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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제공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 무엇보다 신규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6명 발생해 관련 방문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6월 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 20명이 증가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16명, 퇴원은 644명, 사망은 4명이라고 전하며, 검사중인 사람이 8,797명이며, 의심환자는 200,50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0명 중에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6명 발생해 서울시는 신규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리체웨이 관련해서 5월 29일(금) 부터 6월 1일(월) 기간 중, 구로구 확진자가 근무한 조원동 소재 리치웨이(시흥대로 552) 방문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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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코로나 19' 확진자의 감염을 집단별로 보면 신규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8명,삼성화재 관련 1명 이다. 

    그 외에도 해외접촉 관련 283명, 이태원클럽 관련 134명, 부천시 쿠팡 관련 21명, KB생명보험 관련 11명,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18명, 강남구 동인교회 관련 6명, 한국대학생선교회 관련 6명, 연아나뉴스클래스 관련 4명, 영등포 학원 관련 3명, 서초구 가족 관련 5명, 구로구 콜센터 관련 9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관련 30명, 기타 2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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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로는 가장 많은 구는 강남 78명, 강동 26명, 강북 17명, 강서 53명, 관악 61명, 광진 14명, 구로 45명, 금천 18명, 노원 31명, 도봉 20명, 동대문 34명, 동작 40명, 마포 29명, 서대문 30명, 서초 44명, 성동 41명, 성북 29명, 송파 49명, 양천 36명, 영등포 40명, 용산 40명, 은평 35명, 종로 19명, 중구 9명, 중랑 19명, 기타(신고지는 서울이나 거주지가 타 지역일 경우) 59명이다.

    무엇보다 방역당국에서는 수도권 지역만을 대상으로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학원, PC방 등에 대한 행정조치 시행, 실내·외 구분없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운영 중단과 함께 수도권 주민들의 외출, 모임, 행사 등의 자제를 권고하는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시행시기는 5월 29일(금) 18시부터 6월 14일(일) 24시까지 총 17일간이며, 정확한 출입자 명부 작성(발열체크 등 증상 확인), 방역관리자 지정, 소독·환기 하기, 2m거리 간격 유지하기, 마스크 착용 등 사업주(종사자) 및 이용자 등이 준수해야 할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4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629명(해외유입 1,275명, 내국인 87.1%)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32명으로 총 10,499명(90.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85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 추가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는 273명이다(치명률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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