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바이올렛·머스크 등 매력적인 향을 담은 향수 신제품

기사입력 2020.06.04 13:25
  • 바이레도(BYREDO)가 2020년 처음으로 신제품 향수 ‘릴 플레르(Lil Fleur) 오 드 퍼퓸’을 선보인다.

  • 바이레도 ‘릴 플레르 오 드 퍼퓸’
    ▲ 바이레도 ‘릴 플레르 오 드 퍼퓸’
    ‘릴 플레르 오 드 퍼퓸’은 솟구치는 10대의 젊은 감정을 담고 있다. 울고 웃고 춤추고 소리 지르는 것이 공존하며 기쁨과 슬픔을 같이 느끼는 신비롭고 복잡한 틴 스피릿(teen spirit)의 세계, 바이레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벤 고햄은 10대 초반의 딸을 가진 아버지로써 순수하고 자신감 넘치는 그들 감정 속 역동성을 향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플로럴 계열 향기인 ‘릴 플레르’는 탑 노트의 블랙 커런트와 탠저린의 아찔한 생기로 시작된다. 하트 노트의 크리스피한 다마스크 장미가 달콤함과 가벼움을 아우르며 춤을 추며 소녀의 세계를 전달하고 따뜻하게 녹아드는 샤프론이 남성적인 레더 어코드와 결합하여 여성적이지만 남성적인 것과도 동떨어 지지 않는 어느 젠더에서나 선호할 향기를 만들어 낸다. 베이스의 블론드 우드, 앰버, 바닐라는 섬세한 향기를 더해 안정감 있게 마무리된다.
  • 돌체앤가바나 ‘벨벳 무게또’
    ▲ 돌체앤가바나 ‘벨벳 무게또’

    돌체앤가바나 ‘벨벳 무게또’는 이탈리아의 독자적인 조향 기술과 고귀한 자연 원료가 만나 시칠리아와 지중해의 매력을 향기로 담아냈다.

    ‘벨벳 무게또’는 상쾌한 시트러스와 은방울 꽃의 섬세한 향을 담은 플로럴 프루티 계열의 오드퍼퓸으로, 강렬한 풀 내음과 달콤하면서도 따스한 은방울 꽃의 우아함이 지중해 태양의 따스한 햇살을 떠올리게 하며, 자수로 표현한 한 송이의 꽃처럼 섬세하고 향기로운 여운을 남긴다. 벨벳 컬렉션 시그니처 보틀 디자인에 그린 컬러를 입혀 싱그러운 매력을 패키지에도 그대로 반영했다.

  • LG생활건강 ‘후 향리담 오 드 퍼퓸 로얄 피오니’
    ▲ LG생활건강 ‘후 향리담 오 드 퍼퓸 로얄 피오니’

    LG생활건강은 왕후의 기품과 우아함이 느껴지는 세련된 향기로 왕후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표현한 향수 ‘후 향리담 오 드 퍼퓸 로얄 피오니’를 선보였다.

    ‘후 향리담 오 드 퍼퓸 로얄 피오니’는 동양적인 고귀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꽃 피오니를 ‘후’만의 향으로 재해석한 이 퍼퓸은 왕후의 로얄 부케가 선사하는 영원한 사랑을 향한 찬가를 향기로 승화시켰다.

    피오니 버드, 화이트 페탈의 탑 노트(Top Notes)로 시작해 피오니 페탈, 바이올렛, 로즈의 하트 노트(Heart Notes)가 로맨틱하고 우아한 향으로 어우러져 섬세한 깊이감을 더해준다. 이어 스위트 바닐라, 머스크의 베이스 노트(Base Notes)가 따스하게 감싸 안는 듯 마무리 되어 풍성하면서도 세련된 봄의 플로랄 향기를 선사한다. 화려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에 로얄 퍼플 컬러를 은은하게 표현해 왕후의 고귀함과 품격을 아름답게 구현했다.

  • ‘자라 이모션스(ZARA Emotions Collection by Jo Loves)’
    ▲ ‘자라 이모션스(ZARA Emotions Collection by Jo Loves)’

    패션 브랜드 자라(ZARA)는 조 러브스의 창업자인 조 말론 CBE 여사와 글로벌 협업을 통해 만든 ‘자라 이모션스(ZARA Emotions Collection by Jo Loves)’ 향수 컬렉션을 국내에 선보인다.

    자라는 조 말론 CBE 여사와 1년여 전에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을 맺고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 자라 패션 컬렉션의 과거, 현재, 미래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향수다. 베티버 팜플무스(Vetiver Pamplemousse), 워터릴리 티 드레스(Waterlily Tea Dress), 에보니 우드(Ebony Wood), 아말피 선레이(Amalfi Sunray) 등 자라 이모션스 컬렉션에 포함된 향은 총 8개다. 오는 14일 출시일에 앞서 제품을 먼저 확인해볼 수 있도록 지난 8일부터 자라 전국 매장에서는 미니어처 샘플을 제공하고 있다.

  • 구딸 파리 ‘쁘띠 쉐리’
    ▲ 구딸 파리 ‘쁘띠 쉐리’

    패션지 ‘데이즈드’ 화보에서 한소희는 구딸 파리의 향수 ‘쁘띠 쉐리’를 들고 사랑스럽고 청순한 모습을 한껏 뽐냈다. ‘쁘띠 쉐리’는 구딸 파리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담아낸 향수로, 포근한 머스크에 스위트 플로럴 계열의 향이 감도는 사랑스러움을 담은 향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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