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와 둘째 이모 김다비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오늘(3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4회에서는 ‘미스터트롯’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이색 ‘논두렁 드라이브 스루’ 공연이 펼쳐진다.

미스터트롯 F4는 이천 자채방아마을 논두렁 사거리에서 지나가는 마을 주민들에게 시원한 음료수와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청곡을 라이브로 불러 논두렁을 들썩이게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마을 주민들은 경운기, 오토바이, 자전거, 리어카, 3륜 전동차를 몰고 논두렁 사거리로 몰려들어 순식간에 논두렁을 흥겨운 잔치판으로 변하게 했다.

한편, 이날 논두렁을 들썩이게 한 ‘즉흥 칠순 잔치’에는 둘째 이모 김다비가 초대가수로 깜짝 등장해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전 국민 공감송 ‘주라 주라’로 뜨거운 환영을 받은 김다비는 이어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개사한 ‘이천역에서’까지 열창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이어 미스터트롯 F4와의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줬다고 전해져 김다비의 특별 공연과 트롯 대세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농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논두렁을 들썩이게 만든 TV CHOSUN ‘뽕숭아학당’ 4회는 3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