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유산슬과 함께 부른 듀엣곡 ‘이별의 버스 정류장’의 음원 수익과 본인의 가창료를 전액 기부했다.

3일, 송가인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별의 버스 정류장’ 음원 수익 및 가창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송가인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면역 취약 계층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 구매 등에 쓰일 예정이다.

송가인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송가인은 앞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 극복을 위해 대구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부산 의료진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여러 차례 선행을 이어왔다. 또한, 최근 발표한 리메이크 신곡 ‘화류춘몽’의 음원 수익금도 전액 기부했으며, 얼마 전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도 기부해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크고 작은 기부 행렬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송가인은 현재 KBS2 ‘악인전’, SBS FiL ‘외식하는 날’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