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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치 담은 ‘파머시 X 섭섭·이덕형’ 업사이클링 에코백 1일 만에 완판

기사입력 2020.06.02 16:53
  • 스킨케어 브랜드 파머시(FARMACY)가 아티스트 ‘섭섭, DHL(이덕형)’과 진행한 ‘클린 프로젝트’ 업사이클링 에코백이 판매 시작 1일 만에 한정 수량이 모두 완판됐다.

    5월 31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프로그램에서 다뤄진 ‘클린 프로젝트’는 파마시와 2명의 아티스트가 ‘클린’이라는 테마로 진행한 콜라보레이션이다.

  • 사진 제공=파머시
    ▲ 사진 제공=파머시

    이번 프로젝트는 버려진 의류 원단을 재활용하고 아티스트 2명의 창의적인 아트워크를 더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에코백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작업으로 방송을 통해 그 과정이 모두 공개됐다. 방송 후, 지난 1일 파머시 브랜드몰에 공개된 에코백은 모두 완판되어 행사는 조기 종료됐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한 아티스트  ‘DHL’과 ‘섭섭’은 개인 SNS를 통해 업사이클링 에코백 사진을 공개하며, 행사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또한, 팔로워들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소중소중 진짜 너무 예쁘네요’, ‘품절이라니요.. 아까비! 사고 싶었는데!’ 등 콜라보 에코백과 ‘클린 프로젝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조기 완판에 대해 아쉬움을 보였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판매된 파머시의 신제품 ‘데일리그린즈’는 좋은 취지의 기획을 살려 6월 한 달간 판매한 수량만큼 도움이 필요한 후원 단체에 기부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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