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층을 위해 'UX 250h F SPORT'를 국내 선보였다.

렉서스코리아가 UX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한 'UX 250h F SPORT'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UX 250h는 2019년 국내에 소개된 렉서스 최초의 콤팩트 SUV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원하는 젊은 고객층에게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출시한 UX 250h F SPORT는 메쉬패턴의 스핀들 그릴,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와, 스포츠 시트, 8인치 컬러 TFT LCD 멀티미터 등 주행에 즐거움을 주는 프리미엄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F SPORTS 전용 메쉬패턴의 그릴 디자인이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날렵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레이싱카의 리어윙에서 영감을 받은 후면의 에어로라이트 블레이드는 좌, 우 리어램프가 평행한 일직선으로 이어져 UX만의 개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공기역학 기능도 겸한다.(UX 250h 공통)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리어 범퍼 하단부는 제트블랙(짙은검정) 톤으로 도금돼 시크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연출한다. 또한, F SPORT 전용 컬러인 화이트노바, 히트블루와 카키 및 레드도 새롭게 추가돼 총 9가지 컬러 라인업을 제공한다.

실내는 F SPORT 전용 스포츠 시트가 인체에 부담되는 압력을 분산시켜 운전의 피로도를 덜고 운전 자세 유지를 돕는다. 시트 컬러는 플레어 레드, F-블랙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타공이 들어간 스티어링 휠은 손에 자연스럽게 감기는 그립감을 제공하고, 운전 중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 편하게 변속할 수 있는 패들시프트로 주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알루미늄 페달, 아날로그 시계 등 실내 곳곳에서 F SPORT만의 감성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 사양도 적용됐다. ASC(Active Sound Control) 버튼을 누르면 최적의 엔진 소리를 스피커를 통해 운전자에게 전달해 드라이빙의 재미를 높이고, 선명한 시인성을 제공하는 8인치 컬러 TFT LCD 멀티미터는 다양한 모션그래픽으로 주행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10.3인치의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운전석 이지억세스, 메모리 시트 기능으로 편리한 승·하차가 가능하다.(UX 250h F SPORT, UX 250h 4WD 적용)

UX 250h F SPORT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5070만원이다.(개별소비세 1.5% 기준)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렉서스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을 갖췄다"며, "UX 250h F SPORT는 다이내믹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찾으셨던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