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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도 휴가지에서도 입기 좋은 트렌디한 ‘티셔츠’

기사입력 2020.06.02 14:04
  • 일상 생활에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티셔츠는 어느 계절이나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도심, 아웃도어 속 바캉스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시티 바캉스룩’이 주목 받으면서 다양한 패턴과 비비드한 컬러로 티셔츠 한 장만 입어도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그래픽 티셔츠’가 여름 필수 패션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컬럼비아 ‘파이브 포인트™ 로고 티’
    ▲ 컬럼비아 ‘파이브 포인트™ 로고 티’

    컬럼비아의 ‘파이브 포인트™ 로고 티’는 아이코닉한 로고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그래픽 티셔츠다. 티셔츠 앞면에 브랜드 빅 로고 프린트로 포인트를 줘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뉴트로 무드를 더했다.

    우수한 흡습속건 기술인 ‘옴니위크™’를 적용해 여름철 휴가지에 꼭 필요한 기능성을 갖췄다. ‘옴니위크™(OMNI-WICK™)’는 컬럼비아만의 흡습 테크놀로지로, 몸에서 발생한 땀과 열기는 빠르게 흡수하고 증발시켜 한여름에도 쾌적하고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 컬럼비아 ‘래피드 릿지™ 그래픽 티’
    ▲ 컬럼비아 ‘래피드 릿지™ 그래픽 티’

    새로운 형태의 박스 그래픽이 특징인 컬럼비아 ‘래피드 릿지™ 그래픽 티’는 면 100%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유니크한 패턴과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티셔츠 한 장만 입어도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남녀 공용 디자인으로, 사이즈도 다양화해 커플룩으로도 연출하기 좋다.

  • 다이나핏 ‘모나코 반팔티’, 파타고니아 ‘캐필린 데일리 그래픽 티셔츠’
    ▲ 다이나핏 ‘모나코 반팔티’, 파타고니아 ‘캐필린 데일리 그래픽 티셔츠’

    다이나핏에서도 젠더리스 트렌드에 맞춰 남녀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모나코 반팔티’를 출시했다. 다이나핏 특유의 빅 로고 설표가 티셔츠 전면에 프린트돼 스트리트 감성을 강조했다.

    파타고니아는 후면 그래픽이 돋보이는 ‘캐필린 데일리 그래픽 티셔츠’를 선보였다. ‘미도리 바이오소프트(miDori™ bioSoft)’ 기술이 적용돼 촉감이 부드러우며 신축성과 땀 흡수 기능이 우수하다.

  • MLB #MLBCREW PLAY MLB 티셔츠
    ▲ MLB #MLBCREW PLAY MLB 티셔츠
    여전히 로고플레이 티셔츠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MLB에서는 지난 시즌보다 더욱 다채로운 디자인과 컬러의 티셔츠를 출시했다. 뉴욕양키스와 LA다저스 등 MLB 유명 팀의 로고가 원 포인트로 들어간 ‘Basic is the best, Beyond basic, 기본 로고 티셔츠’와 로고 및 등판 아트웍을 발포 프린팅 기법으로 팝콘처럼 입체감 있게 표현한 ‘흥미진진한 스타일, 팝콘각, 팝콘 티셔츠’는 올해도 브랜드 베스트 셀러로 꼽힌다.
     
    또한 MLB는 브랜드 아이콘 #MLBCREW와 함께한 특별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MLBCREW는 PLAY MLB 티셔츠를 착용하고 포켓볼, 오락기 등과 함께 PLAY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 사진=널디 제공
    ▲ 사진=널디 제공

    스트릿 브랜드 ‘널디(NERDY)’는 지난 2020 스프링 시즌의 주제인 ‘색채(개성)’의 과감하고 채도 높은 컬러를 사용한 방향성은 유지하며, 다채로운 스타일과 로고 그래픽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20 썸머 컬렉션 룩북은 여름에 걸맞은 무드의 장면들과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 등을 널디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하여 보여준다. 썸머 컬렉션은 컬러감과 그래픽, 로고플레이가 돋보이는 티셔츠류와 레깅스, 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 사진=슬로웨어 제공
    ▲ 사진=슬로웨어 제공

    슬로웨어는 이번 시즌 캐주얼 스타일을 추구하는 비즈니스맨을 타깃으로 한 반팔 티셔츠와 피케 티셔츠를 내놨다.

    고급스러운 실루엣과 우수한 착용감으로 직장인들의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크루넥 형태의 반팔 티셔츠는 물론 반팔과 긴팔의 폴로넥, 피케 조직감으로 시원한 느낌을 더한 크루넥 및 폴로넥 등 5가지 스타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사진=마크엠(MARKM) 제공
    ▲ 사진=마크엠(MARKM) 제공
    원톤의 그라데이션 티셔츠는 심플한 화이트 색상에 물이 번진 듯한 블루 컬러가 자연스럽게 가미돼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또한 네이비 색상의 숏 팬츠를 매치하면 전체적인 색감의 균형을 맞춰 쉽게 컬러 코디가 가능하다.
     
    또한 본인만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다면 계절감에 맞는 톡톡 튀는 오렌지와 민트 컬러가 어우러진 디자인을 추천한다. 개성 있는 컬러를 톤인톤으로 매치해 시각적 청량감과 안정감을 동시에 느껴지게 한다.
     
    좀 더 과감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타이다이는 다양한 색상이 믹스돼 컬러풀하면서도 나선형의 디자인이 생동감 넘치는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사진=커버낫 제공
    ▲ 사진=커버낫 제공

    올해도 패션업계는 의류·가방 등 특색있는 조합의 이색 콜라보레이션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커버낫은 신규 서퍼맨 티셔츠와 함께 레드불, 던 에드워드와 협업한 컬렉션을 22일 출시했다. 서퍼맨 티셔츠는 작년 티볼리, 레드불 등 다양한 콜라보로 사랑받았으며, 비어있던 후면 그래픽에 컬러를 채워 수채화 느낌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레드불과 함께한 이번 협업 상품은 신규 서퍼맨 티셔츠에 레드불을 상징하는 컬러를 홀치기염색 방법인 타이다이 기법으로 표현한 커버낫 X 레드불 티셔츠 1종으로 한정 수량 제작됐다.

  • 사진=빈폴 제공
    ▲ 사진=빈폴 제공
    ‘빈폴’은 한국 광고와 패션 사진의 선구자인 故 한영수 작가와의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지난 1999년 작고한 한영수 작가는 1950~60년대 사진들은 한국전쟁 이후 사회적, 경제적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한국사회의 모습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독보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특히 빈폴은 동양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유명한 한영수 작품을 활용해 모던한 컬러감과 그래픽이 돋보이는 티셔츠, 셔츠, 팬츠에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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