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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패션·가방·샌들·화장품··· 주목할만한 '머스트 해브' 신상 아이템

기사입력 2020.06.02 09:46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 접어들면서 패션, 뷰티 업체에서 따끈따끈한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쏟아져 나오는 신상품 사이에서 시원함과 편안함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들을 챙겨보자.
  • 무더운 여름에 꼭 필요한 베이직한 셔츠와 원피스
  • 사진=간트, 브룩스브라더스
    ▲ 사진=간트, 브룩스브라더스

    여름에는 무심한 듯 툭 걸친 피케 셔츠, 원피스만 한 아이템이 없다. 특히 다양한 컬러가 있는 피케 셔츠는 컬러별로 소장해놓고 돌려 입기에도 좋다. 간트(GANT)의 선페이디드 피케는 편안한 소재감과 캐주얼한 연출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가먼트 다잉 기법을 사용한 핑크 컬러의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 레드 플리스 피케 폴로는 특유의 풍부한 컬러감이 매력적이다.

  • 사진=그레이양, 앤아더스토리즈
    ▲ 사진=그레이양, 앤아더스토리즈

    원피스 역시 여름 시즌에 없어서는 안 될 데일리 아이템이다. 그레이양(GREYYANG)의 볼륨 슬리브 면 드레스는 고급스러운 넥 라인과 여유로운 핏으로 구조적인 볼륨의 퍼프소매와 바스락거리는 소재로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드라마틱한 슬리브가 시선을 사로잡는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 드레스는 뒤쪽에 셀프 타이로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이 제품은 앤아더스토리즈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으로 텐셀 리오셀과 오가닉 코튼 같은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여 더욱 특별하다.

  • 심플하면서 스타일리시한 가방과 슈즈
  • 사진=투미, 앤아더스토리즈
    ▲ 사진=투미, 앤아더스토리즈

    가볍게 입고 떠나고 싶은 요즘, 여행은 물론 출퇴근용으로도 좋은 투미(TUMI) 타호 보즈만 슬링백은 퀵-릴리즈 패드 및 조절 가능한 끈이 있어 편리하며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원피스와 매치하기 좋은 우븐 스트로 소재의 앤아더스토리즈 크로스백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반달 모양의 실루엣과, 골드 톤의 체인 스트랩의 조화가 시원한 느낌을 준다.

  • 사진=샘 에델만, 메종 마르지엘라
    ▲ 사진=샘 에델만, 메종 마르지엘라

    여름 신발로는 심플한 스트랩 슈즈가 대표적이다. 샘 에델만(Sam Edelman)의 지지슬림 스트랩 샌들은 슬림한 스트랩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무드의 샌들이다. 벨티드 형식으로 둘레 조절이 가능하며 쿠션 안창의 편한 착화감으로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적합하다. 2020 봄/여름 시즌을 위해 출시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타비 앵클 스트랩 샌들 힐은 안정적인 착화감 및 캐주얼한 느낌을 주며 다양한 룩에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천연가죽 소재와 바닥 및 굽 전면에 로고 엠보싱 처리로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 올여름 놓칠 수 없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아이템
  • 사진=이영애(LEE YOUNG AE)
    ▲ 사진=이영애(LEE YOUNG AE)

    더워진 날씨로 인해 예민해진 나의 피부를 위해 순 식물성 이영애 화장품 이영애(LEE YOUNG AE)의 ‘모닝 미스트’와 ‘크림올뉴’를 사용해보자. 청정 해양 심층수를 100% 함유한 미네랄 수분 미스트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크림올뉴는 피부의 적 기미와 주근깨를 완화하고 미백과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올인원 크림이다.

  • 사진=앤아더스토리즈, ZARA
    ▲ 사진=앤아더스토리즈, ZARA

    메이크업 신상으로는 앤아더스토리즈 ‘칼립소 나인 아이 컬러 팔레트’를 추천한다. 스톡홀롬 아틀리에의 뷰티 전문가들이 섬세하게 고른 아홉 가지 컬러의 아이섀도우로 매혹적인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조 말론 CBE 여사와 글로벌 협업을 통해 만든 자라 이모션스 컬렉션(ZARA Emotions Collection) 향수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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