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 그릇, 컵 등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 선사하는 여름철 '글라스 아이템'

기사입력 2020.05.29 14:57
  • 여름을 맞아 접시나 그릇 등 용기를 교체하고 싶다면 어떤 제품이 좋을까? 여름철 한층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는 테이블웨어 브랜드들의 제품을 소개한다.

  • 프리미엄 글라스 테이블웨어 브랜드 ‘보에나(BOENA)’는 첫 라인업으로 ‘보에나 드 모네(BOENA De Monet)’를 출시했다.

    ‘보에나 드 모네’는 삼광글라스만의 템퍼맥스 공법과 업그레이드된 퀄리티 프로세스를 추가 적용한 Heat&Shock 이중공정으로 제조되어 품질에 대한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홈카페, 디저트, 브런치 등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고 다양한 종류의 접시류와 볼, 컵류 단품과 세트류 등 총 9종으로 출시됐다.

    보에나의 모든 제품들은 기존 도자기 테이블웨어의 화려한 무늬나 평범한 화이트 컬러 대신, 오직 유리 고유의 투명함과 투과된 빛의 아름다움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며, 삼광글라스의 국내 공장에서 견고하고 강인한 템퍼맥스 기술로 만들어져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가 전하는 ‘자연의’, ‘절대미의’, ‘조화로운’, ‘반영구의’, ‘편리한’의 다섯 가지 메시지를 통해, 자연과 건강을 생각한 유리 소재로 어떠한 음식과 소재와도 잘 어울리며, 외부 자극과 온도 변화에 강해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를 비롯한 다양한 주방가전에 활용할 수 있다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았다.

  • 핀란드 브랜드 이딸라(Iittala)는 여름과 어울리는 상큼한 과일 패턴의 글라스웨어 ‘프루따(Frutta)’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프루따 컬렉션은 핀란드 유리 공예의 대가 ‘오이바 토이까(Oiva Toikka)’가 1968년 처음 선보인 작품으로 야생 베리와 과일을 따는 핀란드 여름날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이딸라는 오랜 유리 제작 노하우와 장인정신을 담은 프루따를 올해 재출시하면서 테이블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프루따는 장인들이 직접 유리를 입으로 불어 만드는 ‘마우스 블로운’ 방식으로 섬세하게 제작된다. 유리 표면에 양각된 과일 패턴은 아기자기한 느낌을 내며 빛을 받았을 때 반짝이는 빛 그림자를 연출해 여름날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살몬 핑크, 모스 그린, 투명 3가지 색상도 테이블의 분위기를 더욱 싱그럽게 만들어준다. 이딸라는 녹인 유리 덩어리에 색을 내는 성분을 배합하는 고유의 기술을 사용해 다채롭고 선명한 색감을 구현한다. 시간이 지나도 변색되지 않으며 햇빛을 받았을 때 유리와 동일한 색상이 그림자로 드리워져 더욱 아름답다. 신제품 프루따 컬렉션은 텀블러 3종과 피처 3종으로 출시된다. 250ml 사이즈의 텀블러는 둥근 곡선으로 제작되어 한 손에 쏙 들어오며, 1L 사이즈의 피처는 입구가 넉넉해 얼음과 음료를 담아 옮기고 따르기 편리하다.

  • 락앤락 ‘뚜껑까지 투명한 밀폐용기’는 전면이 투명해 속이 한 눈에 보이는 밀폐용기로, 여름철 한층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의 몸체에 뚜껑은 트라이탄 소재를 적용해 유리 용기의 특장점을 강화한 제품이다. 기존 불투명하거나 반투명한 뚜껑과 달리, 트라이탄 뚜껑은 유리처럼 투명해 보관 중인 식재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잘 깨지지 않고, 무게도 훨씬 가벼워 실용적이다.

    여름철 다양한 식재료를 안전하게 보관하기에도 유용하다. 4면 결착 방식과 공기 흐름을 차단하는 중공형 실리콘 기술로 강력한 밀폐력을 자랑한다. 음식이 닿기 쉬운 뚜껑 부분 역시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는 신소재 트라이탄으로 만들어져 안심이다.

    편평한 형태의 뚜껑 상단에는 미세한 홈이 있어 냉장고 보관 시 여러 용기도 안정적으로 쌓아 둘 수 있다. 뚜껑이 편평한 일반형과 볼록한 돔형 2가지로 구성됐으며, 돔형은 뚜껑에 2cm 높이의 여유 공간이 있어 양파나 브로콜리 등 부피가 있는 식재료를 보관하기 좋다. 뚜껑을 열면 심플하고 모던한 몸체만 남아, 음식물을 별도 용기에 옮겨 담지 않고 테이블웨어처럼 식탁 위에 연출할 수도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