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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부터 다이버 워치까지, '품격·실용성' 내 취향에 맞는 시계는?

기사입력 2020.05.28 17:54
  • 남성들의 스타일링을 표현하는 아이템으로 시계가 주목받고 있다. 품격과 지위를 대변해주는 고급 시계부터 일상이나 취미 활동 등에 유용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시계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 브라이틀링, 새로운 크로노맷 컬렉션

  • 사진 제공=브라이틀링 '크로노맷 B01 42 벤틀리'
    ▲ 사진 제공=브라이틀링 '크로노맷 B01 42 벤틀리'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Breitling)이 ‘크로노맷 컬렉션(Chronomat Collection)’을 새롭게 글로벌 런칭했다. 먼저 ‘크로노맷B01 42 벤틀리’는 영국 명품 자동차 브랜드와 브라이틀링의 파트너십을 기념하여 제작했다. 이 시계는 42mm 스틸케이스에 그린 다이얼과 대비되는 블랙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를 갖추고 있으며 버터플라이 클래스프가 장착된 스틸 롤 브레이슬릿에 매치된 투명한 사파이어 백케이스에는 'BENTLEY' 문구가 새겨져 있다.

    250피스 한정판 ‘크로노맷 프레체 트리콜로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백케이스에 새겨진 'ONE OF 250' 문구를 비롯해 톤온톤 배색의 서브 다이얼이 특징이다. 한편, 브라이틀링은 지난 22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인더스트리얼 라운지와 윈도우를 갖춘 부티크를 오픈하고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원

  • 사진 제공=예거 르쿨트르
    ▲ 사진 제공=예거 르쿨트르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대담한 색채와 새로운 미학적 요소를 접목시킨 ‘리베르소 원’을 공개했다. 1931년 첫 출시된 리베르소 레이디 모델을 연상시키는 이번 리베르소 원은 슬림한 케이스와 케이스 상·하단의 가드룬을 구분하는 다이아몬드를 그레인 세팅으로 장식하여 컬렉션의 정체성을 계승한 섬세한 클래식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특히 레드 와인 컬러의 다이얼 위로 새겨진 은은한 선레이 패턴의 기요셰가 대담한 제품으로 기요셰 위에 래커를 여러 번 덧발라 풍부한 빛을 끌어낸다. 여기에 네 곳의 가장자리를 따라 섬세한 라인이 이어지며 그 아래로 스케치를 한 듯한 아라비아 숫자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폴리싱 마감 처리된 스틸케이스는 매혹적인 광채를 뿜어내 보는 재미를 선사하며, 다이얼과 같은 레드 와인 컬러의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을 더했다.

  • 스코브 안데르센, 오토매틱 다이버 워치

  • 사진 제공=스코브 안데르센
    ▲ 사진 제공=스코브 안데르센

    덴마크 시계 브랜드 ‘스코브 안데르센’은 덴마크 유명 배우인 조나단 하버와 협업해 제작한 오토매틱 다이버 워치 1926 At'SEA(앳씨) 오토매틱 컬렉션을 5월 31일 출시한다. 스크레치와 마모에 강한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와 42시간 파워 리저브 (태엽을 한번 감으면 42시간 동안 작동한다는 의미) 기능을 갖춘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했고 방수 성능은 100m다. 무광 다이얼은 스코브 안데르센의 빈티지한 감성을 배가시키며, 눈부심 방지 기능이 적용된 사파이어 글라스, 39mm사이즈, 심플한 양파 모양의 용두 등은 시간이 지날수록 세련되고 우아함이 느껴지는 파티나 룩(Patina look)을 선사한다.

  • 빅토리녹스, 이녹스 프로페셔널 다이버 파라코드

  • 사진 제공=빅토리녹스
    ▲ 사진 제공=빅토리녹스
    스위스 프리미엄 브랜드 ‘빅토리녹스’가 여름을 맞아 스테디셀러 이녹스(I.N.O.X) 프로페셔널 다이버 파라코드를 추천했다. 10미터 상공 낙하, 64톤 밀리터리 탱크의 압력, 영하 51° C에서 영상 71° C까지의 기온 차 실험 등 130개의 엄격한 내구성 인증 테스트를 통과하여 빅토리녹스만의 기술력이 집약되었다. 낙하산의 끈으로도 사용되는 파라코드 스트랩은 200kg의 중량을 버틸 수 있고, 위급 상황에서 스트랩을 풀어 활용할 수 있어 활동적인 남성에게 최적화됐다. 최대 200m 방수 기능을 갖췄고, 가벼우면서 스크래치에 강한 티타늄 소재 등이 적용됐다.
  • 브리스톤, 뉴 컬러 ‘클럽마스터 아이콘’

  • 사진 제공=브리스톤
    ▲ 사진 제공=브리스톤
    프랑스 시계 브랜드 ‘브리스톤’이 산뜻하고 청량한 컬러가 돋보이는 ‘클럽마스터 아이콘’ 시계를 추천했다. 여름과 어울리는 밝은 컬러감의 다이얼과 나토 스트랩이 돋보이는 브리스톤 시계는 데일리룩 스타일링에 유니크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또한 셀룰로오즈 아세테이트 소재의 스퀘어 쉐입 케이스는 유니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우며, 크래노그래프가 있어 실용성도 갖췄다.
  • 미도, 블루 버전 바론첼리 스페셜 에디션

  • 사진 제공=미도
    ▲ 사진 제공=미도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가 바론첼리의 블루 버전인 바론첼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2016년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아이코닉 스타일에 고유한 우아함과 진정한 타임리스 디자인을 부여했다. 바론첼리 애호가들을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해당 연도에 맞춰 2,020개만 판매할 예정이다.

    웅장한 딥 블루 컬러에 선레이 새틴 마감되어 더욱 특별하며, 6시 방향에는 빅데이트의 시그니처인 폴리싱 및 샌드 블라스트 처리된 날짜 표시창이 동일 가격대에서는 비교할 수 없는 빅 사이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름 42mm의 더블 둥근 주름 장식의 케이스와 로마 숫자의 인덱스 모두 로즈 골드 PVD 처리되었고, 양면 시침과 분침은 샌드 블라스트와 다이아몬드 커팅 처리, 빅 세컨 핸드는 다이아몬드 커팅 처리되어 세련미를 강조했다. 제네바 스트라이프와 미도 로고로 정교하게 장식된 오실레이팅 웨이트는 투명 케이스 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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