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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28일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876-6번지에 들어서는 '더샵 광주포레스트'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지상 최고 39층, 7개동, 아파트 90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 679가구 ▲101㎡ 225가구 ▲121㎡ 1가구 ▲131㎡ 2가구이며 오피스텔은 ▲59㎡ 84실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문흥∙각화권역은 광주시의 미래개발계획이 집중돼 있어 광주 북구의 신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토부가 시범단지로 선정한 도시첨단물류단지(예정)와 부산, 대전에 이은 국내 세 번째 법교육테마공원 '솔로몬로파크'가 예정되어 있다. 집 앞 공원처럼 이용이 가능한 10만㎡ 규모의 '민주인권기념파크(예정)'도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 생활인프라로는 홈플러스 동광주점과 농수산물시장이 있다. 각화초, 각화중, 무등도서관 등도 도보권에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광주병원과 우암병원도 단지 주변에 있다. 차로 10분 거리에는 동광주·문흥·각화IC가 있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홈을 통해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29일~7월 5일까지이다.
오피스텔 청약은 다음달 10~16일까지 더샵 광주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7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거쳐 18일~19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더샵 브랜드 리뉴얼 후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단지"라며 "단지가 들어서는 문흥∙각화권역은 광주의 신주거단지로 탈바꿈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도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서구 화정동 744-13번지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에는 사전예약을 마친 정당계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고 입주는 오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브랜드 리뉴얼 후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단지인 데다, 문흥·각화권역은 광주의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디지틀조선TV 임상재 limsaj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