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구찌, 글로벌 인기 모바일 게임 ‘테니스 클래시’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기사입력 2020.05.28 09:40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모바일 테니스 게임 ‘테니스 클래시(Tennis Clash)’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와일드라이프 스튜디오(Wildlife Studios)가 개발한 테니스 클래시는 플레이어들에게 실제 테니스 경기를 펼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선사하는 게임이다.

  • 사진=구찌 제공
    ▲ 사진=구찌 제공
  • 사진=구찌 제공
    ▲ 사진=구찌 제공

    오는 6월 18일부터 플레이어들은 게임 속에서 구찌 테니스복을 착용하고 구찌 스페셜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속의 두 캐릭터인, ‘다이아나(Diana)’와 ‘조나(Jonah)’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테니스 룩은 테니스화, 양말, 모자, 옷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플레이어들은 게임 속 아이템을 실제 구찌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어 현실과 가상세계가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만난다.

    또한, 플레이어들은 ‘구찌 오픈(Gucci Open)’이라는 새로운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경기는 제한된 시간 내에 상대방보다 더 많은 점수를 내는 사람이 이기는 것으로,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플레이어들에게 구찌 로고가 새겨진 테니스 스트링을 제공한다.

  • 사진=구찌 제공
    ▲ 사진=구찌 제공

    한편, 테니스 클래시는 앱스토어 인기 스포츠 게임 5위권 내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구글 플레이에서 ‘2019년 가장 경쟁력 있는 5가지 게임’ 중 하나로 선정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구찌는 2019년 7월 구찌 앱 내에 구찌 아케이드 섹션에서 ‘구찌 비(Gucci Bee)’, ‘구찌 에이스(Gucci Ace)’, ‘구찌 그립(Gucci Grip)’, ‘구찌 립스(Gucci Lips)’, ‘구찌 사이키델릭(Gucci Psychedelic)’, ‘구찌 마스카라 헌트(Gucci Mascara Hunt)’ 등 구찌 캐릭터들과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출시하면서 일찍이 패션과 게임의 결합을 선도해왔다.

    테니스 클래시는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