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종합] 신규 15명, 27일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807명...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서울 5명

기사입력 2020.05.27 11:18
  • 서울시 홈페이지 제공
    ▲ 서울시 홈페이지 제공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5월 2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 15명이 증가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807명, 퇴원은 614명, 사망은 4명이라고 전하며, 검사중인 사람이 8,805명이며, 의심환자는 170,513명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 홈페이지 제공
    ▲ 서울시 홈페이지 제공
    5월 24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인천시 4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관련해서 서울시 관련자는 현재 5명이다. 

    또한, 경기 부천시 돌잔치 참석 인천 24번 확진자와 접촉자와 한 일루오리 직원에 의해 감염된 확진자 관련해서는 5차, 6차, 7차 등으로 19건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일루오리 손님 2명, 종사자 1명, 추가 확진자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5월 13일 일루오리 방문 후 5월 24일 확진판정을 받은 5차 감염자 성동구 60대 여성이 성동구 이가네곱창, 참나라 숯불바베큐, 금호7080 식당에 동행했거나 관련된 총 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오전 일루오리 종업원 1명, 금호7080 식당 1명도 추가되었고, 현재 307명이 검사, 추가 접촉자는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코로나 19'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총 807명 중 지난 8일부터 추가로 집단감염이 되고 있는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현재 129명이다. 

    전체 분포는 여전히 해외 접촉 관련이 272명으로 주요 발생원인 중 가장 많다. 그 외에는 구로구 콜센터 관련 98명, 구로구 교회 관련 41명, 동대문(교회,PC방, 요양보호사) 관련 28명, 삼성서울병원 관련 7명, 은평성모병원 관련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관련 13명, 종로구 관련 10명, 대구 방문 11명, 신천지교회 관련 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33명, 기타 1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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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홈페이지 제공
    지역별로는 가장 많은 구는 강남구 72명이며, 강동구 23명, 강북구 12명, 강서구 4명증가 37명, 관악구 2명 증가 58명, 광진구 1명 증가 14명, 구로구 1명 증가 38명, 금천구 14명, 노원구 1명 증가 31명, 도봉구 1명 증가 18명, 동대문구 34명, 동작구 1명 증가해 38명, 마포구 24명, 서대문구 22명, 서초구 42명, 성동구 1명 증가해 35명, 성북구 28명, 송파구 45명, 양천구 26명, 영등포구 30명, 용산구 38명, 은평구 2명 증가해 32명, 종로구 18명, 중구 8명, 중랑구 19명, 기타(신고지는 서울이나 거주지가 타 지역일 경우) 50명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7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40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265명(해외유입 1,221명, 내국인 88.1%)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0명으로 총 10,295명(91.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01명이 격리 중이다. 추가 사망 사례는 없어,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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