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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규 13명, 23일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총 754명, 이태원 클럽, 교회, 돌잔치 등 다양한 감염

기사입력 2020.05.23 10:44
  • 경기도 제공
    ▲ 경기도 제공
    경기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경기도는 5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경기도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해, 총 확진자가 754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입원환자는 97명, 퇴원자는 640명, 사망자는 17명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도 확진자/경기도 제공
    ▲ 경기도 확진자/경기도 제공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3명, 서울 은혜감리교회 관련 확진자가 3명, 부천 라온 파티 돌잔치 5명, 기타 감염경로를 확진 중인 확진자가 2명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부천 라온 파티 돌잔치에 직접 참석해서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2명이며, 나머지 3명은 참석했던 확진자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아 2차 감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경기도는 또한, 도내 클럽 관련 확진자들이 방문한 시설 이용자에 대해 추적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5월 10일 안양시 동안구의 생고기제작소 범계점과 강남오빠네 ▲5월 12일 안양시 만안구의 더짝, 뉴욕야시장 안양1번가점, 요술잔 ▲5월 13일 군포시 포시즌 피시방 ▲5월 14일 안양시 만안구의 룰루랄라 동전노래방, 먹고보자 양꼬치, 롯데리아 안양점 ▲5월 16일 안양시 동안구 게임이너스 PC방 ▲5월 14일, 15일, 17일 안양 만안구의 자쿠와 등으로 도는 해당날짜의 확진자 방문시간대에 이 장소를 방문한 도민은 증상과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요청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3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3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165명(해외유입 1,204명(내국인 88.4%))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2명으로 총 10,194명(91.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05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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