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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타운이 5월 23일(토)부터 11월 1일(일)까지 사계절 스키로 알려진 '피스랩(PIS LAB) 2020 시즌’을 오픈한다.
봄, 여름, 가을 시즌으로 나눠 운영되며 봄 시즌은 5월 23일(금)부터 7월 5일(일), 여름 시즌 7월 6일(월)부터 8월 23일(일), 가을 시즌 8월 24일(월)부터 11월 1일(일)까지다.
베어스타운의 피스랩은 특수 플라스틱 매트를 기존 스키장 슬로프에 설치해 스키, 보드를 이용하는 사계절 슬로프다. 지난 2019년 7월 27일(토) 국내 최초로 사계절 내내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는 슬로프 '피스랩(PIS LAB)'을 도입해 스키어와 가족 동반 고객에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피스랩의 규모는 중급자 코스인 파노라마 슬로프(전장 800m, 폭 30m)와 초급 슬로프(전장 150m, 폭 20m)를 운영 중이다.
눈 위에서 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스킹시 정교한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키어가 즐겨 찾고 있다. 모든 종류의 턴 기능을 선보일 수 있고 저속의 스킹도 가능해 초급자도 수월하게 탈 수 있다.
이용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요일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시간은 베어스타운 피스랩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즌권 가격은 전일권 대인 92만원, 소인 73만6,000원, 주말(토/일)권 대인 80만원, 소인 70만원이다. 6월 7일(일)까지 시즌권 구입 시 최대 43%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할인 금액은 전일권 대인 59만원, 소인 47만2,000원, 주말(토/일)권 대인 46만원, 소인 3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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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랩 2020 시즌 오픈을 기념해 5월 23일(토)부터 8월 31일(월)까지 ‘피스랩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피스랩 경험과 함께 하얀 슬로프를 배경으로 낭만 가득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피스랩 반일권(리프트/렌탈) 2인, 레이트 체크아웃 13시로 구성됐다. 또한 요일별 이용 일정에 따라 피스랩 이용 후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는 치맥 세트와 야외 바비큐 세트가 제공된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치맥 세트, 토요일에는 베어스타운의 시그니처 메뉴인 4인기준으로 구성된 야외 바비큐 A세트를 맛볼 수 있다.
치맥 세트는 리조트에 입점해 있는 BHC에서 치맥 세트가 제공되며, 바비큐 세트는 야외 푸드스퀘어에서 즐길 수 있다. 야외 바비큐 A세트는 이동갈비 2대, 허브 삼겹살, 돈목살, 모듬 소시지, 양념 주꾸미, 닭꼬치, 쌈야채, 반찬 5종 등으로 풍성하게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16만 3,000원부터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