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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활용도 갑 ‘폴로 셔츠’, 기능성 살리고 디자인 다양화

기사입력 2020.05.21 16:32
  • 폴로 셔츠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소재와 깔끔한 실루엣의 폴로 셔츠는 여름철 쾌적한 착용감은 물론이고, 빈티지부터 포멀함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최근 클래식한 폴로 셔츠에 다양한 디자인을 입히거나 아웃도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폴로 셔츠에 냉감 소재, 린넨이나 한지 소재 등을 적용해 기능성을 더한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 라코스테 '폴로 셔츠'

    라코스테(LACOSTE) 아이코닉 아이템 폴로 셔츠가 새로운 컬렉션으로 선보였다. 이번 폴로 컬렉션은 여름을 부르는 경쾌하고 우아한 컬러 팔레트와 오리지널 스타일 외에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과 무드를 가미한 다채로운 구성이 특징이다.

  • 사진 제공=라코스테
    ▲ 사진 제공=라코스테

    맨 컬렉션에서는 아시아인의 체형에 완벽한 실루엣과 기장으로 선보이는 ‘프렌치 레귤러 핏’과 베스트셀러인 ‘파리 폴로’ 컬렉션을 주목할 만하다. 특히 기존의 전통적인 폴로에 시티 무드를 더한 파리 폴로 컬렉션은 스탠드 칼라와 포멀한 자리에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히든 버튼 플라켓이 특징인 제품이다. 동시에 편안한 착용감까지 자랑하여 오피스룩부터 주말까지 착용 가능하며, 썸머 시즌에 맞춘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제공=라코스테
    ▲ 사진 제공=라코스테

    우먼 컬렉션은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페미닌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며, 기존의 폴로 스타일에 변형을 준 유니크한 디자인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노 버튼 폴로 셔츠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몸을 타고 흐르는 실루엣의 릴렉스핏으로 안 입은 것 같은 극강의 편안함은 물론, 우아함을 더해준다. 이 밖에 사이드 버튼 디자인이 유니크한 가오리핏의 폴로 셔츠 또한 만나볼 수 있다.

  • 나우 '테르폴로 티셔츠'
  • 사진 제공=나우
    ▲ 사진 제공=나우
    나우(NAU) '테르폴로 티셔츠'는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오가닉 코튼 소재와 옷을 봉제한 후 염색하는 가먼트 다잉 기법으로 제작,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패션의 방향성도 제시했다. 베이직하면서 타임리스한 디자인의 테르폴로 티셔츠는 캐주얼부터 비즈니스 스타일까지 다양한 T.P.O에 맞춰 웨어러블한 소화가 가능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겸비했다. 또한, 가먼트 다잉 기법으로 제작해 옷감의 손상을 줄이고, 빈티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색감을 활용해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여기에 100퍼센트 오가닉 코튼의 부드러운 감촉과 뛰어난 통기성으로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 르꼬끄 스포르티브 '아노락폴로 티셔츠'
  • 사진 제공=르꼬끄 스포르티브
    ▲ 사진 제공=르꼬끄 스포르티브

    르꼬끄 스포르티브 '아노락폴로 티셔츠'는 클래식한 아이템 중 하나인 폴로 셔츠를 뉴트로 무드로 복각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 화이트칼라에 반집업 디테일을 가미해 캐주얼한 매력을 배가시켰으며 밑단 스트링이 있어 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핏조절이 가능하다.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매쉬 안감을 적용해 통풍과 땀 배출 기능을 높였다.

    데일리 웨어로 남녀 모두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아노락폴로 티셔츠는 블랙, 네이비, 레드 컬러로 구성되었고 청바지와 치노 팬츠, 스커트, 스웻 팬츠 등과 함께 연출하면 캐주얼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아우터 안에 착용해 스타일리시하게 간절기 날씨에 대응할 수 있으며, 영 워커라면 캐주얼한 슈트의 포인트 이너로 매칭해 모던한 비즈니스룩에 생동감을 더하는 것도 추천한다.

  • 컬럼비아 ‘분 바신 포레스트™ Ⅱ 폴로’
  • 사진 제공=컬럼비아
    ▲ 사진 제공=컬럼비아
    컬럼비아 ‘분 바신 포레스트™ Ⅱ 폴로(Boone Basin Forest™ Ⅱ Polo)’는 린넨 소재를 사용해 여름에도 시원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목 칼라 안쪽에 프린트 원단을 더해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과 여성용 각각 3가지 파스텔 색상으로 선보여 커플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 K2 ‘블루트리 폴로 티셔츠’
  • 사진 제공=K2
    ▲ 사진 제공=K2
    K2는 ‘블루트리 폴로 티셔츠’를 선보이며 배우 박서준과 함께한 심플하면서도 경쾌한 화보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섬유 염색 과정에서 물과 화학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염색 공법인 드라이다이(Dry Dye) 기술을 적용하여 환경 보전의 가치를 담아낸 폴로 티셔츠다. 또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며, 부드러운 촉감으로 착용감이 우수하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넥 카라와 소매 끝부분에 컬러 포인트를 준 제품으로 여름철 캐주얼한 룩은 물론 쿨비즈룩, 트래블룩, 아웃도어룩까지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 아이더, 아이스 쿨넥 폴로티 ‘조셉’
  • 사진 제공=아이더
    ▲ 사진 제공=아이더

    아이더의 아이스 쿨넥 폴로 티셔츠 ‘조셉(Joseph)’은 체온 변화에 민감한 목 부위에 기능성 소재인 ‘아이스 티 넥’을 사용해 냉감 효과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또한, 몸통 부위에는 흡습속건기능이 뛰어난 고기능성 필드센서를 사용해 쾌적하면서도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땀 냄새가 나기 쉬운 겨드랑이 부위에는 항균소취 기능을 갖춘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부착해 불쾌감을 최소화해준다.

    스포티한 스타일의 일반적인 아웃도어 냉감 티셔츠와 달리 이 제품은 직장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캐주얼한 폴로 티셔츠다. 가장 베이직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청바지부터 슬렉스까지 어떤 옷과도 믹스매치하기 좋다. 색상은 남성 제품의 경우 화이트, 핑크, 스카이 블루, 카키, 그레이, 다크 네이비, 블랙 총 7가지이며, 여성 제품의 경우 화이트, 핑크, 다크 네이비 3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 네파 ‘썸머폴로’
  • 사진 제공=네파
    ▲ 사진 제공=네파
    네파 ‘썸머폴로’는 면 소재로 만들어져 여름철 더위를 잡아주지 못하는 폴로 티셔츠의 단점을 아웃도어 브랜드가 가진 기술력과 기능적 소재로 보완한 제품이다. 썸머폴로의 가장 큰 특징은 시원함으로 무장한 냉감 기술력. 반영구적인 기능성을 제공하는 트라이자 칠 원사를 사용해 착용 시 햇빛을 반사하여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또한, 원사에 처리된 광물질을 통해 원사와 땀이 결합하면 빠르게 건조되어 쿨링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폴로티셔츠의 옷깃이 구겨지지 않도록 형태를 유지해 주는 플렉스 키퍼를 적용해 언제든 스타일리시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여름인 만큼 땀이 날 수 있어 암홀 안쪽에는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해 향균, 향취 기능을 제공해 준다.
  • 르까프 '한지 폴로 티셔츠'
  • 사진 제공=르까프
    ▲ 사진 제공=르까프

    르까프 ‘한지 폴로 티셔츠’는 천연 소재인 닥나무 추출 섬유를 사용한 친환경 티셔츠다. 한지 소재는 곰팡이 및 유해 세균을 방지하는 향균효과가 있어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적으며, 알러지 예방이 가능하다. 또 흡습속건기능과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소위효과가 뛰어나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신축성이 좋은 폴리와 촉감이 부드럽고 구김성이 적은 레이온을 혼용하여 캐주얼한 일상복·출근복 또는 스포츠웨어로 활용해도 손색없다. 남성은 95에서 110까지, 여성은 90에서 105까지로 구매가 가능하며, 색상은 라임색, 아이보리, 핑크, 블루, 다크그린, 베이지,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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