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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에 최초로 개관하는 글로벌 브랜드 호텔…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 5월 29일 개관

기사입력 2020.05.21 16:07
  • 국내 세번째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이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 5월 29일 공식 개관한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30개의 브랜드 중 규모면에서 두 번째로 큰 브랜드로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규모로 운영 중에 있는 호텔이다.

  •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는 국내 1호 공설 해수욕장인 송도 해수욕장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높이 22층의 규모로, 30㎡ 크기의 스탠다드 룸 169실, 60㎡ 스위트룸 10실을 포함한 총 179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넓은 객실과 더불어 모든 객실에서 통유리창을 통해 펼쳐진 시원한 바닷가 조망을 완벽하게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들의 가격 부담은 낮은 반면, 메리어트의 고급화되고 차별화 된 서비스는 그대로 고객들에게 전달이 되어 가성비 면에서 합리적인 투숙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시설로는 최고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2층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그리고 24시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피트니스 센터와 고성능 와이파이 등이 있다

    특히 호텔 2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송도 키친’에서는 고객들의 건강을 생각한 조식 뷔페는 물론, 저녁에는 다채로운 메뉴가 다양한 주류와 함께 라운지 컨셉으로 준비된다.

    호텔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약 40분, 부산역, 남포동, 자갈치시장, 감천문화마을 등 유명 관광지와 1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호텔 주변에도 해양 레포츠 센터와 케이블카, 거북섬 산책로 및 암남공원 등이 있어 레저 목적으로 송도 해수욕장을 찾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휘영 총지배인은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 관광지인 송도 해수욕장에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페어필드 호텔을 선보이게 되어 기쁨과 기대를 감출 수 없다”며 “메리어트가 추구하고 페어필드 브랜드가 가지는 고유의 서비스 철학을 통해 호텔을 찾아오는 모든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는 것은 물론, 부산 서구 지역에 최초로 개관하는 글로벌 브랜드 호텔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호텔은 개관 기념으로 객실 1박과 24시간 투숙이 가능한 혜택과 함께 웰컴 어메니티를 제공하는 패키지와 메리어트 멤버들을 위해서 메리어트 리워즈 1,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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