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옷이나 주얼리, 시계 등을 맞추는 커플 아이템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담은 증표다. 그중 커플 시계는 항상 몸에 지니는 아이템이라 상대방을 떠올리게 해 더욱 의미를 살릴 수 있고, 포인트 액세서리로도 좋아 활용도가 높다.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더욱 환영받는 메탈 워치는 클래식한 매력으로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하나쯤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디자인의 메탈 워치 대신, 특별한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기분 전환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메탈 워치는 메탈 워치 특유의 투박한 두께와 무게감을 덜어낸 가볍고 슬림한 스타일이다. 남성 제품은 꼼꼼한 스케줄 확인이 필수인 이들에게 최적화된 스타일로, 다이얼 가장자리에 1년 52주를 표시하는 비즈니스 타임이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요일, 날짜, 문페이즈 장식을 추가해 달의 움직임까지 체크할 수 있는 똑똑한 기능의 워치다. 여성 제품 또한 꼭 필요한 기능만을 탑재해 마치 액세서리 같은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평범한 숫자 인덱스 대신, 볼 때마다 산뜻한 기분을 선사할 다이아몬드 장식 인덱스와 문페이즈 기능을 탑재해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낸다.

다니엘 웰링턴은 작년 하반기에 런칭한 아이코닉 링크(ICONIC LINK)를 기존의 28·32·36MM 세 가지 사이즈보다 더 커진 40MM 사이즈로 새롭게 출시했다. 스타일의 아이콘이자 다니엘 웰링턴의 글로벌 모델인 배우 이성경의 시계로 알려진 아이코닉 링크는 고급스러운 매탈 소재로 우아한 실루엣을 극대화해, 런칭 이래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40MM 사이즈는 수트룩이나 오피스룩에 잘 어울리며, 남성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 아이템으로 연출할 수 있다.

남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커플 워치를 원한다면,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담은 하트비트 워치를 추천한다. 남녀 제품 모두 기계식 시계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움직이는 ‘하트비트’ 휠 장식을 12시 방향에 탑재해 특별함을 더했다. 남성 워치의 클래식한 로마 숫자 인덱스와 어우러진 하트비트는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아이콘으로서,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여성 제품군에는 은은한 마더 오브 펄(자개) 장식과 함께 8개의 다이아몬드로 우아함을 담았다. 무엇보다 시계 테두리에 48개의 화려한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세팅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품격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악어가죽 스트랩이 주는 유니크한 매력도 이 제품만의 특별한 포인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