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뽕숭아학당’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5월 20일 TV CHSOUN ‘뽕숭아학당’ 시청률은 13.3%로, 수요 예능프로그램인 SBS ‘트롯신이 떴다’ 8.0%,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4.9%, MBC ‘라디오스타’ 4.5%를 모두 제치고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뽕숭아 학당’ 2부는 동시간에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2부와 MBC ‘라디오스타’ 1부 시청률과도 큰 격차를 보였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장민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으며, ‘트롯신이 떴다’에는 붐이 MC로 출연해 겹치기 출연이 일어났다. 하지만 ‘뽕숭아학당’ 2부는 11.1%의 높은 시청률(이하 TNMS, 전국가구)을 기록해, 방송 시간이 겹친 SBS ‘트롯신이 떴다’ 2부 7.7%, ‘백종원의 골목식당’ 1부는 시청률 5.4%, ‘라디오스타’ 1부 3.9%를 가볍게 따돌리고 예능 1위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뽕숭아 학당’ 최고 1분 시청률은 12.3% (TNMS, 유료가구)를 기록한 이찬원이 바닷가 길을 따라 이동하는 버스에서 ‘연안부두’를 부르는 장면이었다.